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많이 고민하고 스스로 생각해서 찾아간 길이라면 그 길이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었더라도 후회하지 않을테니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좋다는 길을 쫄쫄 쫓아다니다보면 이내 회의가 들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턴가는, 남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 명에게 물어보면 백 명 모두가 다른 답을 주었고 결국 선택하는 것은 내 몫이었다.
결국에는, 내가 나에게 옳은 길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길을 떠나기 전에 신발끈부터 다시 꼭 묶자는 의미에서.
*그리고 작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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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product/21/76/coversum/s172933848_1.jpg) |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민음사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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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product/21/76/coversum/8937460351_3.jpg) | 백년의 고독 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민음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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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product/2652/30/coversum/8957077642_1.jpg) | 우울할 땐 니체
발타자르 토마스 지음, 김부용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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