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재 오프 모임에 갔었답니다.

요즘 서재 활동을 열심히 못해서.. ^^; 내가 가도 될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많은 것들을 받았습니다.


가을산님의 반전뱃지

 

 

 

 

 

 

 

 

▶ 가을산님이 주신 반전 뱃지입니다. 열심히 가방에 달고 다닐 생각이에요.


마태우스님 책

 

 

 

 

 

 

 

 

 

 

▶ 그 유명한 마태우스님의 대통령과 기생충. 드디어 제 수중에도 들어왔군요.


싸인도..

 

 

 

 

 

 

 

 

 

 

▶  저자의 친필 싸인까지. 꽁지가 바짝 슨 것이.. 아주 늠름한 말의 모습이죠. ^^


진우맘님의 책갈피

 

 

 

 

 

 

 

 

 

▶ 보면 볼수록 감동적인 진우맘님의 책갈피. 한분한분께 드리기 위해 봉투에 넣어 오셨었답니다. 제껀 없었지만, '찌리릿'과 '지기'가 한 명인줄 모르고 따로 만들어오셨던 덕분에 하나는 제 차지가 되었죠. ^O^ 신밧드와 스탈라님 것두 잘 전달하겠습니다~

매너리스트님의책읽는소녀

 

 

 

 

 

 

 

 

 

 

▶ 책갈피로 쓸 수 있는 매너리스트님의 책읽는 소녀 사진. 인사동에서 찍으셨다고.. 마태우스님 책 사이에 잘 끼우고 보겠습니다.

빈손으로 가서 너무 많은 것을 받고,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저도 뭔가를 준비했어야 하는데.. 농담 아니구, 알라딘 쿠폰 번호라도 몇 개 뽑아갈 걸 그랬어요. ^^; (하핫; 제가 알라딘 마케팅팀 직원이라..)

알라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참 감사했구요. 홍대 앞 맛집 기행도 훌륭했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들이었어요.

제 사진기에도 사진이 몇 장 있는데,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마태우스님의 엽기적인 표정과 수니나라, 매너리스트님의 열정적인 노래방 무대 모습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드류 배리모어를 닮은 연보랏빛 우주님의 모습.. 궁금하시면 말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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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0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우주 2004-04-19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니 사이드님 반가웠어요~~~! ^^*

아 그리고 드류...요? --;
앤티크님에게 전해주세요. 여기 증인있다구요.^^

mannerist 2004-04-1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안녕하세요. 저 역시 반가웠구요.
노래방에서 잠시 엿본(?)사진 좀 부탁드릴께요. 입 쩍 벌리고 있던 순간을 어이 담으셨는지 신기해했더랬지요. 크게 보면... 음.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지네요. 편한 걸로 보내주시길.

MSN: pcmlucid@hotmail.com
e-mail: mannerist@empal.com

좋은 하루 되세요. ^_^o-

마태우스 2004-04-19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추로 절묘하게 이름을 가리시는 섬세함이 저의 눈가를 축축하게 합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sunnyside 2004-04-1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보랏빛 우주님... 그때 모임에서 우주님 보고 누굴 닮았는데, 닮았는데.. 생각만 하고 끝내 누군지 떠올리질 못했거든요. 어제 저녁에 번뜩 생각이 나더라구요. 맞다! 드류 배리모어!
매너리스트님... 열창하는 모습, 잘 박혀 있습니다. 사진발 괜찮으시던걸요? ^^
마태우스님... 저도 정말 반가웠어요. 상상했던 모습과 똑같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뭘 상상했기에? ^^) 좋은 맛집 소개도 감사해요.

연우주 2004-04-19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절 보는 눈은 비슷한가봐요. 드류..도 몇 번 들었거든요...^^;;;;
자랑이 되는 셈인가요?!
사진, 보내 주세요!!! ^^

sooninara 2004-04-19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니님...저예요^^ 선물을 못드려서 가슴이 아픕니다..알라딘 식구는 다음에 우편으로 보내드릴려구했는데..기다리세욤..지가 종이학이라도 접어서 보내드릴께요..
님의 글을 읽다보니 님의 말투가 떠올라서 너무나 재미있습니다..밝고 재미있고..따뜻한 분이라고 기억되고 있답니다..다음번에 또 나오세요..찌리릿님에게 접선할께요..
첫번개는 네명이서 조촐하게 진지하게^^ 대화만 했는데..음주가무를 즐기다보니 깊이있는 대화는 못한것 같네요..분기별로다가 번개하는것이 우리 번개족의 목표인데..실현 가능하겠죠?
제 사진이 너무 추하지않으면 제서재에 올려주세요^^ 가을산님이 이미 다 올리버리셨는데..(알라딘 시스터즈) 가릴게 뭐있나요?

조선인 2004-04-19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써니사이드님이 알라딘 마케팅팀 소속이세요? 혹시... 제가 아는 분일지도... 음...

sunnyside 2004-04-20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떻게요? 혹시 저도 조선인님을 아나요?

sooninara 2004-04-2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니님..코멘트 달때 에디터로 쓰기하시면 사진 올리기가 되거든요..
그래서 다른님 서재에도 사진을 올릴수 있답니다^^

조선인 2004-04-20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만나본 적은 없고 전화통화만 몇 차례 했죠. 전 아카넷티비라는 회사 다녀요. 지금은 끝났지만 예전엔 알라딘 배너걸고 있었구, 그때 담당자분이 여자분이었는데...

2004-04-21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nnyside 2004-04-21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군요. 예전엔 다른 여자 직원이 담당이셨고, 제가 맡은지는 몇 달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통화한 것 같네요. 또 이런 인연이.. ^^

진/우맘 2004-04-22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님! 저, 엄청난 길치라서...서니사이드로 오는 길을 못 찾고 며칠간 헤맸답니다. (검색해도 안 나오더라구요. 서니와 사이드를 띄어써서 그랬나?) 아까 찌리릿님께 여쭤보고 왔어요.^^
어...그리고...찌리릿님도 말씀해 주시겠지만....제가 허락도 안 받고 님께 빨간츄리닝을 입혔답니다. -.-; 용서를....

sunnyside 2004-04-22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찌리릿님이 보여주셔서 그림 잘 봤습니다.
회사에서 난리가 났네요. 다들 봤냐고 묻더라구요. 진우맘님 솜씨는 정말 최고여요~ ^^

진/우맘 2004-04-22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노고를 알아주시는군요! 츄리닝 입히는 게 미안해서, 그래도 귀여운 사진으로 신경 써서 골랐습니다!

ceylontea 2004-04-2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이 많아 정신 못차리다가 오늘은 기여코 왔습니다.. ^^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 앞으로는 종종 뵈요.

2004-04-23 0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