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2004-09-20
언니~ 실로 백년만이네요.. ^^; 오랫만에 들어왔다가 아래 답글보고 괜히 찔려서는.. ^^; 몇일전에 수진언니에게도 한 1년쯤만에 연락드렸는데.. 잘 지내시죠? 수색구경 한번 가야하는데.. 흘흘~ ^^ 그래도 여기 사실땐 가끔 마주치기라도 했드랬는데, 요즘은 통 얼굴을 뵐 기회도 없으니 원.. 한층 더 거리가 멀어진듯 하여요. ^^;
전 아직 보는 책이라고는 토익책뿐인 백수인지라 서재를 살리기가 힘드네요. 더디게 오르는 점수때문에.. ㅡㅡ; 내년 초쯤엔 그래도 어디 자리잡고 여유있게 읽고싶던 책들 왕창 읽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시구요. 추석도 잘 보내시고.. 올해가기전엔 좋은동네 "수색" 구경시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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