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가을꽃처럼
누구나
반짝이는
별빛이지
당신도
나도
누구라도
사람이 살지 않는 골짝에서도 꽃피어 향기롭거니
꽃이 피었다.
네 안에
밝은 빛이
숨어있었구나
겨우 요것 달았어?
최선이었어요
...
그랬구나...
몰랐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