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까페이 있는 어떤 미술모임에서 2주에 한 번씩 정모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그린 그림에 스스로 심취하여, 일명 자뻑^^ 여기 서재에다가도 올립니다.
지난번엔 좀 큼직한 엽서에다가 그림을 그렸어요. 자신에게 하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암튼 엽서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하나씩 그리기.
저는 제 자신에게 하나, 같이 사는 싸랑하는 동생에게 하나, 그리고 아직 한 사람은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나 그렸습니다^^
이게 요즘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하는 행사래요.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주소 적어서 주면
행사 끝난 5월 20일 이후에 그 주소로 보내준대요.
미술관 야외를 통째로 전시공간으로 하는 '상상, 봄나들이'전도 한다니 가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자, 그럼 제 그림을 감상하실까요~

<세상, 나>

<튼튼해져라, 튼튼해져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