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미 같은 스팸메일들 속에서 반가운 메일을 두 통 건졌다.
하나는 우리 출판사에서 낸 책이 '우수환경도서'에 선정됐다고 알리는 메일, 그것도 두 권씩이나!!
그리고 하나는 '추천해주세요' 이벤트에 당첨돼서 적립금이 발급됐다는 알림 메일.
맘에 드는 질문을 세 개 골라서 열심히 답변을 썼는데 하나가 걸렸나 보다. 어떤 게 걸린 거지?
퇴근길에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