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딸 - 맛있고 심플한 삶, 코즈모폴리탄의 이야기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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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걸 찾아먹는 즐거움, 함께 먹는 즐거움, 음식을 해주는 즐거움, 군침이 꼴깍꼴깍 사랑이 넘치는 책이다. 동독이라는 공산권 국가를 선택해 유학을 떠나고, 한국 남자와 결혼해 살고, 프랑스 음식을 가르치는 요리교실을 열고... 자신이 선택한 인생에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50분 동안 만든 음식이 5분 만에 없어질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던데... 난 그럴 때 정말 허탈하더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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