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마사지
소정룡 지음 / 프로방스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아기와 '터치'를 하면서 나누는 교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아기랑 놀 때도 신체놀이를 하면서 교감을 많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생아의 특징이나 발달 상황들 등의 정보도 참고할 만했고, 아이랑 하는 여러가지 놀이를 알려줘서 유용했다.(무등타기 놀이, 공굴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신체명칭 맞추기, 올바른 색깔찾기 놀이 등이 요즘 우리 애랑 할 만한 놀이다.)  

시간이 없어서 혹은 시간이 있어도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랑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겸 마사지도 소개하고 있다.  

*변비에 좋은 마사지 

 

---시골에서 책 100권 읽기 6 

마을에 스무살 풋풋한 아이들이 몰려와 1박2일 캠프를 하고 마을회관에서 요리경연대회를 한대서 처음으로 마을회관에 가봤다. 애기 데리고 음식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하면서 갔다가 심봤다! 한쪽 벽이 온통 책이었다. 대부분이 옛날 소설책 세트로 비치된 것들이었지만, 시골에서 이렇게 많은 책을 보니 오~ 오~ 오~ 휘리릭 훑어보면서 한 권 골라온 것이 <베이비 마사지>. 우리 아이한테 해볼 만한 게 있나 하며 읽다가 '변비'에 좋은 마사지! 요즘 우리 딸래미가 변비로 고생이다. 열심히 마사지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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