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내게 주어진 운명을 따스하게 품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세상에 사랑은 없다.
세상에 편안하고 따스하고 용감한 사랑을 감지하고 싶다.
-2008년 5월 10일자 경향신문 '문학이 태어나는 자리' 이승수 교수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