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e call the beginning is often the end.
To make an end is to make a beginning.
The end is where we start from.
-T.S. E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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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이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끝이 곧 시작이라는 말. 11월로 하나의 삶을 마무리짓고 내년 초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12월엔 여행도 다녀오고 새로운 삶을 할 준비도 하고. 결심을 했을 때는 '결단을 내렸다'는 것에 스스로 기특하더니, 주위 사람들께 알리고 있는 요즘은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나는 잘 할 수 있다. 나는 운이 좋다!!!
12월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