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걷기모임에서 하는 한강따라걷기 5차 구간을 함께 했다.

2007년 8월 25일~26일 /단양에서 충주를 거쳐 원주까지.

충주에서는 물길이 댐으로 연결돼어 충주호 유람선을 탔다.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줄기차게 걷고 점심 한 상 맛있게 먹고 낮잠까지 달콤하게 자고 유람선을 타니 그야말로 몸이 확 열렸다. 오전 내 같이 걸으며 친해진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한 순간!

하늘색 옷을 입은 분이 <내 나이가 어때서?>의 저자 황안나 님. 9월 3일부터는 스페인으로 떠나셨다. 산티아고 길을 걸으러!! 정말 내 나이가 어때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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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섬 2007-09-18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엊그제 <한강따라~~>그 책 읽었거든요.
여럿이 함께 하는 시간..정말 즐거웠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