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재밌는 거 없나, 기웃거리며 6월을 보냈다. 그러는 마음에 들고 났던 책과 음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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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를 읽었다. 작은 치수의 옷만 나오는 통에 옷가게에서 주눅든 경험에 대한 글. 아! 맞아 싶었다. 하루 하루 그냥 익숙한 모습으로 별다른 의식 없이 또 살았구나, 일상에서 겪는 일은 사회상을 반영한다, 일상의 사회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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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편에 이은 실천편이라...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돋보이는 기획력의 결과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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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볍게 책 참 잘 만들었다. 그 속에 담긴 이야기만큼이나 경쾌한 책이라는 느낌. 자기 삶을 잘 사는 아이들에게 부러움과 질투심이 인다. 그러니 나도 하고싶은 일에 집중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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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아요' 노래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