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재이름 바꾸고 사진도 바꾸고 책얘기도 열나게 쓴 김에 서재구경도 다녀봤다. 한동안 뜸한 사이에 재밌게들 사셨네. 재밌는 강아지 사진보고 혼자 키득거리고, 가을산님 서재에서는 직접 만든 물건들을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나도 나무로 작은 가구도 만들고 싶고, 흙으로 도자기잔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데 벌써 그리 사는 사람을 보니 아이~구 부러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