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호황, 기업 재무제표와 다우존스 지수가 급등하고 있지만, 여론조사 결과는 성 정치와 인종과 세대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으로 편향된다. 기업 권력의 과도한 욕심에 드러내놓고 대항하기보다는, 여성과 남성, 흑인과 백인, 젊은이와 늙은이들에게 서로 분노가 빗나가게 되는 것이다.1997년 개정판 서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