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미술 이야기 5 -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명과 미술 : 갈등하는 인간이 세계를 바꾸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5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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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중심으로서의 인간》
르네상스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인간을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했던 시대였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중략)
신체를 원과 정사각형 안에 배치하는 방식을 ‘비트루비우스 인간‘ 이라고 부릅니다. 고대 로마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가 최초로 제시했기 때문이에요.
(중략)
다른 화가들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인간은 세계의 중심이며 만물의 척도‘라는 개념을 훨씬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요.
(중략)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비트루비우스 인간은) 마치 인간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선언하는 듯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능려으로 모든 걸 해낼 수 있다고 믿었던 시대가 르네상스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능력을 과하게 믿는 부작용을 낳았다고 비판받기도 하죠.
하지만 적어도 ‘자각한 인간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대였습니다.

p34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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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래하리라 두 번째 왕국을
여기에서 인간의 영혼이 깨끗이 씻겨,
하늘로 오르기에 마땅해진다.

- 단테, 《신곡》연옥 편 1곡 4~6행 - P14

우리의 모든 꿈은 추진할 용기만 있으면 이뤄질 수 있다. - P106

세계는 일순간의 폭발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동안 흐느끼는 사이에 종말을 맞을 것이다.
- 제인 구달, 《희망의 이유》중 - P153

흑사병은 1347년부터 1349년 사이에 엄청난 기세로 번져갔습니다. 단 3~4년 만에 유럽 전체를 점령한 거죠. 더 무서운 건 흑사병이 10년 단위로 계속해서 되돌아왔다는 겁니다.
조금 안도할 만하면 돌고, 또 돌고.... 이러니 사람들의 심리적 공황이 엄청났지요. 흑사병은 이렇게 18세기까지 반복해서 발생하면서 전 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중략)
훅사병은 가족, 친구, 이웃 관계를 모두 파괴해버립니다. 한 사람이 속해 있는 모든 공동체를 아예 없애버린 거죠. - P156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이 언제인가 하는 문제는 종종 논쟁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중략)
르네상스를 이야기할때 1400년대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기에 중세에는 결코 없었던 두 가지 큰 사건이 일어나거든요.

첫 번째 사건은 피렌체 대성당 위에 거대한 돔을 올린 겁니다.
(중략)
또 다른 중요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바로 원근법의 등장입니다.

p.27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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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an‘s trash is another man‘s treasure"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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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울지 않으면 눈물은 무엇 때문에 있는게요?
(중략)

나는 울지않았으나 속은 돌이 되었소. - P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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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천국 가기 프로젝트》
조토가 스크로베니 예배당 벽화를 그리는 일에 착수한 시기는 대략 1303년부터입니다.
(중략)
제대 입구 근처에 자리한 그림은 예배당에서 가장 중요한 그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유다가 은화 서른 닢에 예수를 파는 장면의 그림이 제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중략)

돈에 대한 탐욕을 강하게 경고하기 위해서일 겁니다. 돈은 스승을 배신할 수 있을 만큼 유혹적이기 때뭄에 주의해야 하다는 사실을 집어서 보여주려던 거지요.
(중략)
당시 신에게 교회 건물이느 예술 작품을 봉헌하는 일은 큰 선행으로 여겨졌어요.
(p.53~56)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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