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완성 2004-08-27  

별총총님-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좌우지장지지지)
바람부는 발코니를 지나오니 (좌우지장지지지)

배고파요 ㅜ_ㅜ
 
 
starrysky 2004-08-2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오후 4시가 되도록 밥도 안 먹은 거야요?
왜? 왜? 왜 그러는 건데요??!!!
세상에서 젤 중요한 게 밥이라고요!!
물론 잠도 좋고 중요하지만, 일단 밥을 먹고 배가 불러야 잠도 솔솔 잘 오죠..
사과님한테 TGI 샐러드랑 국물이 아주 맛난 찜닭이랑 양념치킨이랑 던져주고 싶다. 흑..
 


panda78 2004-08-26  

스따리님--- 혹시 오즈마님 주소 아세요? (전화번호도 있으면 더욱 좋고요)
아시면 제게 좀 알려 주셔요- ^ㅂ^
 
 
starrysky 2004-08-26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ㅠ 모르는뎅.. 판다님이야말로 알면 좀 갈쳐줘요~
우리 정보를 공유하자구요!!!
쥴님이나 사과님 옆구리를 간지르면 나오지 않을까.. 하고 짐작만 해봅니다. ^^;; 도움 못 드려서 죄송해요~

panda78 2004-08-26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과님한테 물어볼까요! ^^

미완성 2004-08-27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쥴님께 물어보시면 될 것같어요. ㅜ_ㅜ

panda78 2004-08-28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도 주소를 밝히세요.

starrysky 2004-08-28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그건 제가 알아볼게요.
판다님은 O님 쪽을 계속.. 흐흐.
 


chaire 2004-08-25  

스타리 님...
우선,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 이벤트 현장에서 첫만남을 가진 분답게, 역시 "이벤트의 천사"시군요... 게다가 스타리 님 리스트도 정말 맘에 들어요. 얄팍한 인생, 그 리스트에 추천 꾹 눌렀답니다.^^ 이제 안면을 텄으니 자주 들르겠습니다. 우리 삶이 알라딘 이벤트처럼 늘 신나면 좋겠어요... 홧팅...^^
 
 
starrysky 2004-08-25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이레님, 절 기억해 주시는군요. 아이, 기뻐라~ ^^
전 '이벤트의 천사'가 아니라 '이벤트계의 하이에나'라고 주로 불린답니다. 앞으로 그렇게 불러주세요. *^^*
오오오오옷, 게다가 제 리스트 칭찬까지~ 아이, 카이레님 너무 높이높이 띄워주시니 막막 어지러워요~ @_@ 걸음마 뗀 이후로 거의 들어보지 못한 칭찬이 이렇게 한꺼번에!! ^o^
저도 카이레님 서재에 자주자주 찾아뵐게요. 지금까지는 몰래 리뷰만 읽고 왔느데 앞으로는 여기저기 발자국도 콕콕 찍을래요. 그래도 되지요? ^^
알라딘 이벤트처럼 신나고 재미난 삶! 네, 그렇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카이레님도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
 


갈대 2004-08-24  

눈물 찔끔 ㅜㅡ
여느때와 다름없이 퇴근 후에 올림픽 경기를 보고 있는데 띵동~
"갈대 맞으시죠? 택배 왔습니다"
"오호라~ 별총총님의 택배가 벌써 와버렸구나, 빨리도 왔네~"
밥 먹다 말고 택배를 가슴팍에 껴안은 채 언능 제 방으로 향했습니다.
음... 그런데 한 권이라고 하기엔 뭔가 미심쩍은 부피와 무게...
휙휙 칼을 놀려 개봉을 하니 예쁜 포장지에 쌓인 책은 분명 두 권!!
조심조심 포장을 뜯으니 떠억 얼굴을 내미는 건 다름아닌 곰탱이!!
정말 감사합니다. 한 권도 감개무량인데 한 권을 더 챙겨주시다니...흑흑
게다가 제가 곰탱이 표지 책을 안 읽은 건 어찌 아시고...
게다가 장문의 감동스런 편지까지...
별총총님 덕분에 행복한 밤이 되었답니다. 보내주신 책 감사히 볼게요~^-^
 
 
starrysky 2004-08-2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헉, 갈대님~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해 주시니 저야말로 감동과 감격의 눈물 철철입니다. ㅠㅠ
호퍼 혼자만 달랑 보내려니 아무래도 심심하고 외로워 보여서 제 맘대로 한 권 더 골라봤답니다. 갈대님께서 곰탱이 책을 안 읽으셨으리라 짐작한 건, 리뷰란을 샅샅이 뒤지다 보니 지난번에 쓰신 '거의 모든 것들의 역사' 리뷰에 그 책에 대한 언급이 없더라구요. 만약 읽으셨다면 언급하셨을 텐데.. 라는 추리(?) 끝에 곰탱이가 낙점을 받았지요. ^^ 지금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라면 그 책을 보시기에 더 좋았을 텐데 약~간 아쉽습니다.
앗, 저도 방금 갈대님 소포 받았어요!! 와와~ 포장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소중히 볼게요.
 


새벽별을보며 2004-08-24  

스타리님. 반칙입니다.
그간의 페이퍼와 댓글로 미루어볼 때 불안하기는 했었지만 설마 이러실 줄은!
(특히 판다님이 책 공격을 막아 내서 타박상을 입었다고 할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닌데... 판다님이 썼던 정확한 문구가 이게 아닌데. 요즘 피로에 찌들어 기억력이 떨어졌답니다. 아, 내 총기는 어디로 갔나! 총명탕이나 먹어야 할까...)
이렇게 반칙을 마구마구 하시면 아니됩니다. 오늘부터 집 앞 가로등은 유심히 보고 다니겠습니다. 뭔가 별가루 같은 것이 떨어지면 얼른 쫓아가서 잡을 거예요.
그리고 작은별까지 챙겨 주시다니... ㅠ.ㅠ 작은별이 문자 그대로 환호작약하고 있습니다. 요 며칠 엄마는 개학을 해 버리고, 조금 있으면 저도 개학인지라 우울해하고 있었거든요.
리뷰를 쓸 거라고 장담은 못 하지만 (아무래도 무리죠?) 즐겁게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타리님.

별다방 종업원 올림
 
 
새벽별을보며 2004-08-24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제 서재에 남기신 댓글 보고 왔어요.
댓글 천천히 다셔요. 또 댓글 안 다신들 뭐가 문제겠어요. 이미 별다방 마담과 종업원은 마음이 통한지 오래인 것을요. 그걸 제가 알고 마담이 아는데 댓글이 무어 대수랍니까.
정말이지 댓글 달려고 애쓰지 마셔요. 부탁이어요.

starrysky 2004-08-25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방명록 댓글 답니다. 아까 페이퍼 댓글 달 때는 배가 무지무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손이 저 혼자서 막 둥둥 떠다녔어요. ^^
판다님이 그때 했던 정확한 말은 '뱃가죽이 두꺼워 괜찮을 줄 알고 던져라 던져라 했는데, 막상 받아봤더니 책이 너무 두꺼워서 충격이 컸다' 뭐 이런 거였죠. ^^ 새벽별님은 총명탕이 아니라 원기회복 보약을 드셔야 해요. 찬바람 솔솔 불어오는 계절에 원래 그런 거 먹는 거라면서요. 여왕마마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옆지기 신하님(킥킥)께서 곧 대령해 드리지 않을까요? 님이 계신 학교는 시험기간이 제일 편한 기간이라시니, 학생들한테는 좀 잔인하지만 빨리 시험기간 돌아오기만을 바라봅니다. ^^
그리고 이건 반칙이라기보다는 애정표현이라고 불러주시어요. 맘 같아서는 냉장고 박스에 하나 가득 채워서 보내드리고 싶었으나, 너무 놀라실까봐 약소하게 아주 약소하게 했습니다. 쿄쿄. ^-^

starrysky 2004-08-2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별님께 보내드린 책은 지난번에 비발님께서 저한테 선물로 주셨던 것과 같은 책인데요, 삽화가 너무 멋져서 작은별님 보시면 좋겠다 싶어서 골랐습니다. 5~6학년용으로 나온 책이지만 우리 작은별님한테는 너무 쉬운 책 아닌가 약간 불안하기도 하지만, 멋진 삽화 위주로 봐주세요. ^^ 저야말로 그 책 빨리 보고 리뷰 써야 하는데 아직 미적대고 있어 큰일입니다.
그리고 댓글 다는 게 제 인생의 낙인데 말리시면 곤난합니다. 뭐 좀 게으름이 도질 때는 미루기도 하지만 그래도 댓글 놀이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몰라서 탈이지..;;
지난 여름(벌써 지난 여름인가)의 그 언젠가처럼 우리 풰밀리들이 다시 모여 신나게 새벽을 불지를 그 날을 기다립니다.
새벽별님, 사랑해요~~♡♡♡

로드무비 2004-08-2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알콩달콩. 저도 끼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