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죠 2005-02-06  

오즈마 마음의 인사
카페 작은별의 별마담님, 지금부터 오즈마를 한 일곱 살 정도의 트롬 세탁기 선전하는 작고 예쁜 꼬마아이로 생각해 주셔요. 다소 느끼하거나 상상이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한번 힘을 써 주세요;; 그리고 별님: 아가야, 나에게 무슨 할 말이 있어 왔니? 라고 묻는 거에요. 그러면 저는 눈을 반짝이면서, 이렇게 되묻겠죠 - 오즈마: 별님, 어떻게 하면 별님처럼 아름다은 어른이 되지요? 제게 너무나 아름다운 분, 별마담님, 제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제 마음의 연인, 별마담님, 설날 인사를 드리러 왔어요. 지난 한해, 별님 때문에 무척 행복했어요. 그리고 (은근슬쩍) 올해도 그럴 테지요?
 
 
starrysky 2005-02-08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 저는 오즈마님 덕분에 참 행복한 한 해였답니다.
님께서 쓰신 아름다운 글에서 느껴지는 따사로움 덕분에
제 작고 차가웠던 마음이 많이많이 커지고 부드러워졌어요.

뭐라 말할 수 없이 사랑하는 나의 오즈마 공주님,
부디 올해에는 님께 늘 행복한 일들, 웃을 수 있는 일들만 가득하기를
온 하늘의 별님 별님마다 일일이 기도할게요.
그러니까 꼬옥 행복하셔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