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4-10-02  

스타리님
책 선물 받았습니다.
너무 기쁘고, 너무 벅차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보내주신 메세지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요.
주말엔 남편 노트북으로 간간이 컴을 하기 때문에
찍어놓은 사진 올리기가 곤란해요.
(그 와중에 사진은 찍었습니다 ^^)
내일 저녁에... 제 기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할게요.
고마워요, 스타리님...
 
 
starrysky 2004-10-03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드디어 갔군요. ^^ 정말 다행입니다.
주문한 이후부터 어찌나 속을 태우던 녀석들인지, 무사히 주인님 품에 안착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니 눈물이 다.. 훌쩍. (대빵 과장법;)
저도 지난번에 주문한 책이 보름 넘어만에 겨우 도착했어요. 아마 플레져님과 같은 날에 기쁨을 맛보게 해주려는 알라딘의 깊은(?) 배려였나 봅니다. ^^
보잘 것 없는 선물인데 기쁘게 받아주시니 저도 정말 기뻐요.
제가 좋아하는 책, 플레져님께서도 재미나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