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4-09-25  

스똬리님.
히히, 서재생활 초기에 별총총님을 스똬리님이라구 혼자 불렀었는데~~~
와, 벌써 그 시절이 어언...!! 험험. (겨우 2달 전이로군요;;;;)

지지난 추석때는 대하가 한 박스 들어와서 실컷 구워먹었더랬죠. (왠지 이 서재만 오면 먹는 이야기가 술술 나와요 ㅜ_ㅜ)
아아, 정말 맛있었는데! 이번 추석에도 그랬으면--!!!!
히히, 별총총님은 추석때 뭐하실라나요? 저처럼 빈둥빈둥~?
아아, 부디 저보다 즐겁고 재미난 추석 보내시길 바랄께요~
추석 지나고 또 뵈어요옹~~~
 
 
starrysky 2004-09-26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선물이 대하라니 느무느무 부러워욧! (저도 일단은 먹는 얘기부터 시작하는군요. 역시 어쩔 수 없는 먹보 별마담이옵니다. ㅠㅠ) 저희는 이번에 어쩜 그렇게 멸치 풍년인지 온갖 종류의 멸치와 상견례하는 나날이옵니다. 전 멸치를 대따 싫어하기 땜에 우울해요, 우울해. ^^
제 이번 추석 계획은 가능한 한 빈둥빈둥 뒹굴뒹굴, 배에 살을 좀더 찌워서 구를 때 쿠션감을 좋게 하자! 입니다. 멋진 계획이죠? 음하하~ (퍽!)
사과님도 어머님과 친지분들과 즐겁게 추석 맞으셔요.
커어다란 보름달에 달님달님 소원도 많이 비시고요!!
우리 어여쁘신 사과님이 비는 소원은 백 가지든 천 가지든 다 이뤄달라고 스타리가 특별히 달님에게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