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78 2004-09-16  

또 멕시칸 요리를 먹고 케익전문점에 들렀다 오신다고요.... ㅡ_ㅡ#
만날 혼자만 맛난 것 먹으러 다니구---- ㅠ_ㅠ 아흑- 부러워서 배가 아플라 그러네... 흑흑흑- 좀 싸다 조요, 스따리님...
 
 
starrysky 2004-09-16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앗, 그런 정보는 또 어디서 입수하셔 갖구.. (땀나라;;)
벼, 별로 맛없었어요. 진짜예요~!! ( - -)

이태원에 갔었는데 그놈의 음식점 찾기가 어찌가 힘들던지.. 고생고생하며 겨우 찾았더니 또 break time이라네요.. 인터넷 사이트에는 break time 없이 쭉 영업하는 것처럼 써놔서 전화도 안 해봤구만.. 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밥 먹던 쥔장한테 전화 걸어서 문 열어달라 그러고, 그 옆의 까페 가서 차 한 잔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다시 가서 밥 먹었지요. 참으로 고난스러운 점심밥이었어요. 흑흑.
그리고 특별난 것두 안 먹었떠요. 늘 먹는(?) 화히타랑 브리또 정도.. 멕시코 사람이 정통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맛도 무난한데 값만 비쌌다구요.
밥 먹고는 도로 홍대 앞에 와서 화이트와인 빙수로 입가심했지요. 와인빙수는 언제 먹어도 맛나요. 쩝쩝. ^^ 그리고 집에 올 때 치킨 케밥이랑 램 케밥 사와서 동생 먹이구요. 뭐 이 정도.. 디게 맛없었겠죠? 그죠? 그러니까 배 아푸지 말아요, 달링~ ^o^

panda78 2004-09-16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화이트와인 빙수에.. 치킨과 램 케밥... 아고... 배 아파아....... 아이고...

ceylontea 2004-09-16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 브리또 좋아해요... 맛있었겠당...

starrysky 2004-09-16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판다님, 배 아파하지 마시라니까요..
자자, 일루 와바바요. 스타리 손이 약손~ 문질문질~ (털만 잡히는군;;)

실론티님, 이태원의 Fiji Island라는 데였는데요.. 화히타보다 브리또가 낫더군요. 쇠고기 브리또랑 해물 브리또 2가지가 나오는 수퍼 브리또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쇠고기 쪽이 더 부드럽고 좋았어요. ^^ 나초도 금방 튀겨서 뜨끈뜨끈하고 살사도 너무 맛있고.. 이번 주말에 수입품점 가서 멕시코 빈이랑 살사소스 사와야겠어요. ^^

ceylontea 2004-09-17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은 어느 동네 사실까???
이태원-홍대-명동-강남-압구정을 넘나드는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panda78 2004-09-18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쇠고기 부리또 맛났다구요.. 나초도 뜨끈뜨끈.. 살사도 너무 맛있고..? - _ -
나도 나도, 먹고 싶다구요- 으흑흑흑흑.. (저기.. 털날려요... 후엣---취! 쿨쩍.)

스따리님아- 오늘은 바쁘셨나 보네요. 못보고 가서 아쉬워요. 내일(아니 오늘..) 만나요- ^ㅂ^

starrysky 2004-09-18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희 집은 홍대 근처여요. 그래서 주로 노는 장소는 홍대 앞이지요. 그 다음으로 자주 가는 데는 압구정 쪽이고요. 이태원이나 이촌동 쪽은 아주 가끔씩, 특이한 거 먹고 싶을 때 가고요.. ^^

판다님!! 저도 오늘 또 나갔다가 좀전에 돌아왔어요. 어흑어흑. 이렇게 연일 약속이 있으니까 몸도 피곤하고 서재질도 못하고.. 그래도 그동안 지은 죄가 많아서 좀 갚느라구.. ㅠㅠ
내일도 아침부터 나가서 밤 늦게나 되어야 돌아올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은 우리 꼬옥 같은 시간에 접속해요!!!
(쇠고기 부리또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양고기 케밥도요~ 흐흐)

panda78 2004-09-20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으음... 또 배가 고파지니, 이를 어이할꼬...
스따리님, 연일 못 보니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ㅁㅠ
내일은 꼭 만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스따리님, 힘들어두 아프지 말구요- 건강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