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알라딘 투데이 카테고리에 쓸 것이냐 잡기장에 쓸 것이냐 대략 고민;; 알라딘 투데이에 쓰자니 맨날 일은 안 하고 회식이나 보드게임이나 생일잔치만 하는 것 같잖아!!! -_-;

아무튼... 30일은 내 생일. 토요일이라 동료들이 오늘 축하해주었다. 저건 뚜레주르의 녹차케잌! 초가 세 개라는 것에 대해서 나에게 아무 말도 하시지 말길 바란다;;; 사실 정확히 따지자면 세 개는 아니라는 것만... -_-;;; 구차하구만~ -.-;

선물은 1,000피스짜리 퍼즐을 받았다!!! 내가 직소퍼즐광인 걸 어케 기억하시고... 그리고 귀여운 해피앤코 액자 ㅋㅋ.. 아 이로써 1,000피스짜리 퍼즐이 3개가 되었다 (집에 하나 더 있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알라딘에서 맞는 생일이 벌써 4번째인데, 갈수록 선물받는 태도가 뻔뻔해지고 부끄러움이라곤 조금도 없는 가증스런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괜찮죠? ^^;;;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3-11-28 16: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넛 2003-11-2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집장님의 생일을 세번째로 지켜본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이를 잘못 세었네 (케익 사러 갔던 사람으로 대략 미안 ;;) 징징거리고 투덜거리고 짜증거리고 떽떽거리며 그럭저럭 옆자리에서 2년을 지내다보니 네 나이가 내 나이 같고 내 나이가 네 나이 같아서였을까? (따지자니 이 말도 이치에는 맞지 않는다 -_-) 아무튼 편집장님 생일 미리 축하! 2003년이 한 달 남짓 남은 요즈음 감회도 남다를 터, 부디 즐거운 생일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p.s. 30일은 내 생일. 토요일이라 동료들이 오늘 축하해주었다 -> 제발 ;; 달력을 좀;;

찌리릿 2003-11-28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집장님.. 생일축하 자리에 나는 가보지도 못했다.(아.. 이제 안 부르는가부다.. ㅠ.ㅠ) 이런.. 이런.. 이럴수가.. 메일 받고도 생일비를 내지도 않았네.. 이런이런...

뒤늦게나마, 편집장님.. 생일 축하드립니다(내일이니까뭐. ^^). 그런데 머니머니해도 계란 한판은 되어야 인생을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저도 3번째 맞는 편집장님 생일~)


starla 2003-11-29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요다님도, 예린씨도, 찌리릿님도 감사! 찌리릿님, 생축 파티에 안 부른 건 아니고;; 대략 정신없이 치러서 까먹었어요. (어차피 녹차케잌은 찌리릿님 취향 아니었을 거에요;;) 집에 오니 아빠가 선물을 주시는군요.

skytosea 2003-11-29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생일 추카드려요~ ^^
와~ 아빠가 선물도 주고 좋겠당....

starla 2003-12-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사수자리입니다 ^^ 지금 제 앞에 있는 캘린더에 나와있는 사수좌 사람의 특징에 따르면 (왜 캘린더에 이런 게 나와있는 걸까요?) 저는 "뚝심이 강하고 활동력이 왕성하며 의지가 굳"을 거라네요. 또한 "체력이 뛰어나며 판단력도 냉철하"고, 게다가 "세심하고 치밀"하지만 한편으로 "자신을 너무 과신하여 이해타산을 무시한 채 저돌적으로 추진하다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연애에 관해서라면 "쉽고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며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는"다고 하고요. 사실일까요? -_-;;; 축하 감사합니다~ ^^;;; 헤헤헤...
 

(다른 데서 훔쳐왔음..)

눈 오면 좋겠다.. 작년엔 눈이 무지 많이 와서 파주 다닐 때 좀 좋기도 했는데. 막 눈와서 못 들어가고 -_-;;;

올해는 포근하지만 눈이 많을 거라니... 첫눈이 곧 오겠지 뭐.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arla 2003-12-0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은 무슨 눈 -_- 어찌나 따뜻한지...
 
 전출처 : 찌리릿 > 웹기획팀의 회식이란...


보드카페에서

1차는 중국집에서, 2차는 보드카페에서...

난 술을 먹지않는 회식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ㅠ.ㅠ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arla 2003-11-27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좋은 한 때로군'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왠지 푸근한 사진이네...
 


GQ 다이어리 동호회라도 한번 만들어 볼까...

2년간 받은 GQ 다이어리는 최고였다! 첫 해에는 겉표지가 가죽이 아니라 단단한 보드지였고, 가운데 스프링을 열고 닫을 수가 없었다. 대신 책갈피끈이 달려 있었다. 지난 해 것 (사진의 것) 은 표지가 반짝반짝해졌고, 가운데 스프링을 여닫아 속지를 바꿔끼울 수 있게 되었다. 발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그/런/데... 올해는 11월에도, 12월에도, 부록으로 다이어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도대체 난 내년에 무슨 다이어리를 쓰라고! 크고, 깔끔하고, 일주일이 한 바닥에 들어가며, 메모할 공간이 풍족하고, 검은색인 다이어리를 다시 또 어디서 찾으라고!!!

알라딘에서 다이어리 등도 팔고 있는 마당에 이런 말을 하다니 이상한 것도 같지만, 역시 이 부록 다이어리에 2년이라 길들여져 쉽게 포기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알고 보면 은근히 GQ 다이어리광狂이 많다. 결집하여 1월 GQ 부록으로 쟁취해낼 수 있을까...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찌리릿 2003-11-2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와 같이 스노우캣 2004를 쓰실라우?

starla 2003-11-27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싫소... 표지가 까맣지가 아니하지 않소! 까만 게 좋단 말이오... 까만 게... ㅠ.ㅠ

digitalwave 2003-12-03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싫어요! 너무 작고 쓰기 불편해요! 역시 회사 다이어리는 큼직하고 쓰기 부담없는 게 좋은데 ㅠ.ㅠ GQ는 각성하라! 2년동안 중독시켜놓고 이제와서 내팽겨치다니 흑
 

너무 바빠서 알라딘 투데이 생략;;;

1월 중순까지는 이처럼 페이퍼 하나 적기 어려운 (물론 일과 시간 후는 모르겠지만) 날이 많을 것이다.

내가 가는 이 길에 부디 신의 가호를.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anky 2003-11-28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의 가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