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라면을 끓이며>가 배송되었는데, 문득 내 책장에 김훈 작가님의 책이 몇 권이나 되는지 궁금했다. 읽은 책장과 안 읽은 책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책들을 꺼내보니 총 21권. <칼의 노래> <현의 노래> <자전거 여행>은 각각 두 권씩 있으므로 제외하고 읽은 책은 10권이다. 안 읽은 책을 먼저 읽은 후 겹치는 책은 재독해 볼 생각이다. 다행히 겹치는 책들은 다시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이라 일단 잘 보관하고 있으려고 한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무조건 모으고 보는 나의 습성이 이렇게 책 탑을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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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0-08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장에 가지런히 꽂힌 책만 봐도 그냥 기분이 뿌듯해져요. ^^

2015-10-08 2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8 2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8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