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로 린킨파크 티켓이 왔다.

이것이 바로...

코트와 바꾼 티켓이다..ㅋㅋㅋ

생일 선물로 받을 것들을 다 합쳐서 멋진 코트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티켓 값만 10만원에 왔다갔다 교통비 하면 15만원...

이것저것 쓰다보면 20만원은 훌쩍이기에....

결국 코트 한벌 값이 된 것이다.

고골의 <외투>에서 아까끼 아까끼예비치는 근면하고 근면해서 코트를 장만 했지만 나는 그 코트를 버리고 이 티켓을 택한 셈인가?

여튼.. 4년만에 오는 린킨파크니..

즐겁게 다녀와야 겠다..

오.. 린킨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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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1-20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린킨파크. 부럽습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