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식물 산책>이 리커버 표지로 재출간되었다.

한참 꽃이 피는 계절이라 그런지 표지가 예쁘다.

 

1층으로 이사 온 후라 서재방 창문을 열고 찍어봤다.

창밖을 보면서 읽으면 현장 독서(?)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안에는 이런 모습이다.

색감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식물세밀화를 그리려면 관찰은 필수겠지?

그래서인지 사진들이 다 예뻤다.

 

 

 

 

 

 

책장에서 찍는 것보다 나무가 풍성하진 않지만 창 밖을 보며 찍은 사진이 개인적으로 더 예쁜 것 같다.

 

 

 

 

갑자기 표지가 식물인 책들이 생각나서 책장에서 꺼내봤다.

제대로 찾아보면 더 많을 텐데 우선 이렇게만 꺼내서 찍어봤다.

오, 이렇게 보니 색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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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un7 2019-04-11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물산책~!! 한권을 읽고나면 왠지 그저 지나쳤던 식물들도 다시보게될거같아요~!

안녕반짝 2019-04-12 09:58   좋아요 0 | URL
정말 그럴 것 같아요. 그냥 지나쳤던 것을 누군가는 이렇게 오랫동안 관찰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