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설 읽는 노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23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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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낯설지만 금세 동화되는이야기, 자연의 일부임을 알고살아가는 인간의 존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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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2010-05-04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애 소설을 읽으면서 자신의 나이 들어감을 움켜쥐고 있다고 누군가는 말하더라구요. 자연의 일부라는 그것은 별도라고 해도..배경으로 깔아놓은 것도 좋은데 얼개가 근사했던 책이에요.

sprout 2010-05-07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배경으로 깔아놓은 것도 좋은데 얼개가 근사했던'ㅡ 공감입니다. 연애 소설 좋아하시죠? ^^

파란 2010-05-18 16:45   좋아요 0 | URL
좋아했지요. 지금은 필요한 책만 보게 되더라구요. 잘난체 할 수 있는 책이거나^^ 마음이 주름지면서 나이들어가요. 고집이 세어져서 그런가 ^^

sprout 2010-05-19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님께 필요한 책은 어떤 것? 어쩐지 자조적으로 말씀하시는듯.. ^^ 마음에 필요한 책 말고 딴 데 필요한 책인가요?

파란 2010-06-09 14:03   좋아요 0 | URL
마음에 필요한 책들이지여. 근데 .. 맑갛다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의 책들 보면서 감동이 적어요. 맑은 김치찌개보다 텁텁한 김치찌개를 좋아하게 되는 주름이라고 해야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