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바바라 오코너 지음, 이은선 옮김 / 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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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 WISH

바바라 오코너


진정한 가족

진정한 관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에 관한 이야기


"기적은 11시 11분처럼 매일 우리는 찾아옵니다"

매일 매 순간 빌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나요?

 


■  바바라 오코너, 위시 :: 소원 빌기 딱 좋은 시간! 


 어린 시절, 소원 하나를 품고 살았던 적이 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나는 소원을 간략하게 함축해 늘 마음에 품고 다녔었다. 어촌 마을에서 자랐던터라 다행히 별똥별을 아주 가끔은 마주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잊을만 하면 '소원'이란 걸 빌 수 있었다. 그 순간과 그 기억은 마치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특별한 서약의 시간처럼 마흔이 된 지금까지도 아스라히 기억에 남아 있다. 나에게 소원을 빌 수 있는 순간은 오직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뿐이었다. 중학생이 되어 도시에 나와 살게 되면서부터 별똥별을 보는 기회도 보고 싶다는 의지도 줄어들었다. 자연스레 소원도 빌지 않았던 것 같다. 신기하게도 잊고 지낸 소원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생하다. 하지만 소원이란 걸 다시 빌어 볼 어떤 운명적 계기란 게 없고 그저 추억에 지나지 않는 것 같은데 『위시』의 주인공 '찰리'는 다르다. 소원을 빌 수 있는 특정한 조건의 순간을 무척이나 많이 알고 있다. 해서 매일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민들레 씨앗을 불 때, 하얀 말을 볼 때, 

까만 말을 보면 말을 향해 주먹을 세 번 휘두른 후,

빨간 색 새를 보면 눈을 감고 침을 세 번 뱉은 후,

빗속에서 새 울음 소리를 들으면 소원을 빌 수 있다.

 이 모든 우연의 순간과 만나지 못하더라도 매일 소원을 빌 수 있다.

11시 11분. 소원을 빌기 딱 좋은 시간이다.




 바바라 오코너, 위시 :: 진정한 관계의 시작! 



 교도소에 간 아빠, 우울증에 걸린 엄마로 인해 찰리는 더 이상 집에서 살지 못하게 된다. 사회복지사의 권고로 찰리는 시골 이모네 집으로 언니는 친구네 집으로 가게 되면서 가족은 붕괴된다. 아빠를 닮아 늘 싸움만 한다며 엄마가 붙여준 쌈닭이라는 별명답게 이 소녀 '욱'하는 기질이 있다. 시골 이모네 집도 학교도 친구도 마음에 들지 않는 찰리는 쌈닭 본연의 모습을 툭 하면 선보인다. 그럴 때마다 나타나 찰리의 귓가에 '파인애플' 을 속삭이는 소년 하워드. '파인애플, 파인애플, 파인애플'. 화가 나는 순간 마음 속으로 '파인애플'을 외치며 화를 달래보라는 하워드의 특별한 주문이다. 오, 그럴 듯 하다. 신선한데!


 하워드는 선생님께서 지정해주신 찰리의 책가방 친구다. 책가방 친구란 어떤 아이가 전학을 오면 그 아이가 학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찰리는 하워드가 마뜩찮다. 다리를 절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빨강머리 소년 하워드는 본연의 임무에 꽤 충실하다. 하워드는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주 놀림을 당한다. 어떤 놀이나 수업시간 특정 활동에서도 제약을 받는다. 하지만 이 소년 씩씩하다. 보기 드물게 긍정적이다. 마음의 내공이 탄탄하다. 어느 날, 친구에게 심하게 놀림을 당한 하워드에게 찰리가 묻는다.


"너는 왜 친구들이 너를 놀리는데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 거야?"

"왜냐하면 그랬다가는 평생 날마다 누군가를 밀쳐야 할테니까."

"그래서?"

"그래서, 그럴 필요가 뭐가 있느냐는 거지."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마음이 아팠다. 이 아이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가 너무나 가혹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하워드가 삶을 대하는 방식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 어느 한 군데 모난 곳 없이 긍정적이며 대범한 마인드로 살아가는 하워드. 그로 인해 어른인 나까지 반성하고 배우게 된다. 기특한 녀석! 하워드의 이런 마음과 찰리에 대한 진심이 통해서일까. 찰리는 하워드에게만은 쌈닭 기질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파인애플' 이라는 주문 때문인지 서서히 길들여지는 느낌이다. 진정한 관계의 시작!



 

 

 

 

■  바바라 오코너, 위시 :: 진정한 가족의 발견! 



 찰리는 우연히 길에서 싸우고 있는 개 한마리를 보게 된다. 쓰레기통을 뒤지고 거리를 헤매는 그 개를 종종 목격한다. 가족이 없고, 어느 소속인지도 모르는 자신의 처지와 오버랩되면서 찰리는 그 개의 가족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때부터 시작된 위시본 체포작전. 위시본은 찰리가 그 개에게 붙여준 이름이다. 하워드와 이모네 식구들까지 총동원되어 마침내 위시본 체포작전 성공. 사나운 떠돌이 개 위시본은 매일 소원을 빌며 사는 찰리와 그렇게 가족이 되어 간다. 찰리와 위시본이 어떻게 마음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해가는지 지켜보는 과정 또한 흥미롭고 뭉클하다. 해체된 가족 속에서 홀로 남게 된 찰리가 보여주는 위시본에 대한 애정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진정한 가족의 발견!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매일 같은 소원을 빌며 사는 소녀 찰리와 달리 하워드는 소원이 없다. 찰리의 권유로 결국 소원을 빌게 된 하워드. 나중에 알게 되지만 이 소원 역시 (너무나 평범해 보이지만)뭉클하다. 하워드를 비롯한 하워드네 가족들, 이모와 이모부가 보여주는 찰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편견없이 어떤 존재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해 많은 여운과 교훈을 남긴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 하나의 존재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그들은 그 어려운 걸 진심을 다해 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찰리와 이모는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지만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독자인 나의 마음까지도 한 뼘쯤은 성장한 느낌이다.



 

 


■  바바라 오코너, 위시 :: 진정한 가족, 진정한 관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에 관한 이야기! 


엄마가 정신을 추스르면 시골 마을을 벗어날 거라는 찰리의 바람은 이루어졌을까? 언니 재키처럼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거듭나리라는 찰리의 다짐은 변함이 없을까? 무엇보다 매일 소원을 빌 수 있는 조건을 탐색하며 하루라도 놓치지 않았던 그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소설. 바바라오코너의 전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만족하셨다면, 이 소설을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혹시 이 작가의 책이 처음이더라도 『위시』 를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소설, 어른의 마음의 성장까지 보듬어 주는 소설,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하는 소설이다.


+


 책을 읽다 보면 찰리의 소원을 생각보다 빨리 캐치할 수 있을지 모른다. 어떤 소원이기에 이렇게 간절히 비는 걸까 궁금하다가도 내가 짐작하는 그 소원이 아니길 바라기도 했다. 철부지 어린 소녀의 그저 철없는 소원이기를. 짐작대로 그 소원이라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 평범하게 누려야 할 것들을 누리지 못한 채 꼭 이루어야 할 '소원'으로 간절함을 품고 살아간다면 찰리가 너무 안쓰러울 것 같았다. 과연 찰리는 어떤 소원을 품고 살았던 걸까? 찰리의 소원을 따라가는 과정, 소원을 빌 수 있는 조건을 발견하는 과정 또한 흥미롭다!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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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Fun to Read Set 1-21 : Race Around the World (카2) (Paperback + Workbook + Audio CD) - 디즈니 펀투리드 Set 1-21 Disney Fun to Read Level 1 22
TWOPONDS (투판즈)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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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Fun to Read

디즈니 펀 투 리드 Level 1


쉬운 단어와

 짧은 문장으로 구성된  Level 1 로

즐거운 영어 읽기를 시작해 보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체계적인 Leveled Reader를 할 수 있는


Disney Fun to Read 를 만나보았답니다 :)


 


 

Disney Fun to Read


읽기를 준비하는 Level K

함께 읽는 Level 1

스스로 읽는 Level 2

읽기에 자신감이 생기는 Level 3


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재구성한 4단계 리더 이지요.


아이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영어로 즐기는 방법이 되겠지요 :)



 


제가 만나본 건

<도리를 찾아서> <카2>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로 그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지요.

 


책 한 권과 CD 한 장이

(워크북 포함)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보관하기 편하답니다.


뒷쪽에 줄거리와

단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Disney Fun to Read, 디즈니 펀 투 리드 Level 1 :: FINDING DORY Ocean of Color



FINDING DORY Ocean of Color


Disney Fun to Read, 디즈니 펀 투 리드 Level 1

<도리를 찾아서>부터 살펴봐드릴게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생생한 컬러와 그림이

먼저 시선을 끌더라구요.


그림이 예뻐서 자꾸 넘겨보고 싶은^^;;



바다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파란색 물고기 도리가

엄마 아빠를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바다 동물친구 들을 만나는데요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진답니다.


컬러감도 좋고 인쇄 상태도 훌륭해요 :)


 


CD를 들으며 따라 읽거나

엄마와 함께 읽기에 좋은 Level 1단계


보시다시피 구사된 단어가 쉽고 문장이 간략하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반복해서

 따라 읽는다면 금방 실력이 늘 것 같은!
 

 

Disney Fun to Read, 디즈니 펀 투 리드


의 특징 중 하나는 워크북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랍니다.


워크북이 책 속에 포함되어 있어요.



Phonics

Sight Word

Vocabulary

Comprehension

Sequence


등 단계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워크북이랍니다.

 

​오디오 CD 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해

생생한 효과음과 음악을 곁들이고 있어서

푹 빠져들어 듣게 된답니다.


Disney Fun to Read, 디즈니 펀 투 리드 Level 1 :: Cars 2 Race Around the World


 



Cars 2 Race Around the World


남자 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Cars2 입니다.




도리와 마찬가지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속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따라 읽어볼 수 있답니다.



 


책을 통해 본 내용을

CD를 통해 들으며

아이는 그만큼 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겠지요.


 

처음엔 어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구요

그 다음엔 아이가 페이지를 넘기며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중간중간 들리는 효과음과 생생한 사운드가

실제 Cars2 를 관람하는 것처럼 생동감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그럼, 책을 한 번 펼쳐 볼까요!


막강한 경쟁자를 만난 라이트닝은

과연 우승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긴장감 넘치는 자동차 경주답게

캐릭터의 표정만 봐도 두근두근 떨리는데요

이들이 과연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문장도 한 두 문장씩만 배치를 해서

부담없이 읽기 연습하기 좋더라구요.
 


 

​앞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는 워크북 페이지


아이들이 무엇보다 반겼던 건

스티커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치를 잘만들어 둔 것 같죠!





2017년 디즈니 컬러링북 달력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컬러링북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대표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열 두 달로 구성해 놓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펼쳐놓고


컬러링을 하고 있어요.

 


​큰 애가 하기 무섭게

작은 아이도 하고 싶다고 해서

일단 기다린 후 차례가 되어

컬러링을 하고 있답니다.

 

​앞의 원본을 봐가면서

얼마나 디테일하게 잘 따라하는지


컬러링하면서 제대로 집중 모드였어요 :)



한꺼번에

다 하는 것도 좋지만

매 달 한 장씩 해도 좋을 것 같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컬러링해도 좋을 것 같아요.


Disney Fun to Read


디즈니 펀 투 리드 Level 1

재미있게 영어 읽기에 도전하고

컬러링 달력으로 색칠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이들이 애정하는 디즈니애니메이션으로

단계별 영어 읽기에 도전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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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고래 : 처음 만난 날 벤지 데이비스 그림책 2
벤지 데이비스 글.그림, 노경실 옮김 / 예림아이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폭풍고래  : 처음 만난 날

러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 전 세계 26개국 출간!

2014 오스카 퍼스트 북 프라이즈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영국 출신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어린이 그림책 작가 벤지 데이비스의 데뷔작 인 이 책은

영국에서 주목을 받은 후 세계 각지에서 출간을 하게 되었답니다.


애니메이션 감독인 동시에

어린이 그림책 작가여서 인지

그림만봐도 스토리가 그려지는 듯

많은 이야기들을 그림 속에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것처럼

그림은 예쁘고 분위기는 편안하답니다.  


+


바닷가 마을에서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로이 앞에

폭풍이 지나 간 ​어느 날

아기 고래 한마리가 나타납니다.


곧이어 시작된

 아기 고래와의 우정 그리고 이별,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아빠의 사랑!


잔잔하고

고요한 이야기 한 편이

마음에 작은 파문을 일으킵니다.



 

 

​로이는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서

아빠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여섯 마리 고양이도 같이 살고 있는데요

아빠가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가시면

이 고양이들이 로이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여기저기 숨어 있는 고양이를 찾느라 아이들은 한동안 정신이 없더라구요^^;;​

 

 

​아빠와 아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고는 있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서로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조차 모르는 건

어디나 다 비슷한 것 같아요.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자니


왠지 로이의 마음에

이 바다만큼의 허전함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해집니다.


엄마 없이 홀로 아빠만 기다리고 있을 로이가 애처로워서 말이지요.

 


그런데


폭풍우가 지나간 어느 날

파도에 밀려온 아기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로이는 이 낯설고 황당한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요?


그림만 봐도

훗~하고 절로 웃음이 나오는데요


고래야~ 고래야~


고래의 등을 토닥이며 말도 붙여주고

혹여 몸이 말라 위험해질까봐

바닷물도 끼얹어주고

급기야 수레에 실어 집으로 옮깁니다.


이 장면에서 로이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더라구요.


 

 

​어머나!


로이 좀 보세요.


고래를 글쎄 욕조 속에 풍덩, 넣어 주었네요 :)


로이는

 아기 고래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주었어요.


음악을 들려주기도 하고

바닷가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지요.


그러는 동안 아기 고래도 가만가만 로이의 말을 듣고 있는 것 같았어요.


엄마가 없는 로이

엄마를 잃은 아기고래


보고 있자니 자꾸만 마음이 짠해지는 거 있죠.




아빠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시기 전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로이


창문으로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아빠를 살피는 모습에서

어린 로이의 불안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빠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실지

몹시 화내시는 건 아닌지 로이는 한없이 걱정이 되었답니다.

 


저녁 먹을 때도 들키지 않았어요.


아빠가 잡아오신 물고기를

 고래에게 줄 수 있어

무척 행복했는데


그만 비밀이 탄로나고 말았어요.

 

 

"로이가 외로웠구나. 아빠가 많이 바빠서 몰랐어."


이 한 마디에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그동안

 혼자 외로웠을 로이의 마음과

어린 로이를 두고 생업을 이어나가야 했던

 아빠의 마음이 교차되면서 뭉클하더라구요.

 


하지만


바다로 돌아가지 않으면

아기 고래를 위험에 빠지고 말거예요.


로이도 잘 알고 있겠지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기뻐했을텐데

아무 말없이 아빠를 따라나서는 로이가 대견해 보였어요.


<폭풍고래 : 처음 만난 날>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그림만으로

아빠와 아이의 표정만으로도

여러 의미를 전달하는 것 같아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동안

아기고래를 바라보는 로이의 시선을

오래오래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아기고래와의 이별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대견했던 로이.


로이는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언젠가는 다시 고래를

만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은 채

고래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



아빠와도 조금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저 멀리 엄마를 만난 듯한

아기고래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지요?


로이와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말 대신 침묵이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지만

묵묵히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이 잔잔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기고래 한 마리로 인해


아빠는 로이의 마음을

로이는 아빠의 마음을


더 가까이 이해하고 알 수 있었던 시간!


가족은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

든든한 버팀목


이 되어 준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참 따뜻한 유아그림책


​폭풍고래  : 처음 만난 날

 


아이를 품에 꼭 안고 읽어주세요.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사랑이 전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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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게 스타일 - 덴마크 사람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집과 생활
마리 토렐 소더버그 지음, 정여진 옮김 / 위즈덤스타일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덴마크 사람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집과 생활



"휘게란, 일상의 사소한 것들로부터 행복을 찾는다는 의미의 덴마크어"



어스름한 저녁, 집안에 하나 둘 촛불을 밝힌다.

평화롭고 따스한 기운이 맴도는 사이

간단하게 식사 준비를 한다.


 남편, 아이들과 오붓하게 둘러앉아 저녁을 먹는다.

'빨리' 먹자, 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하루동안 밖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자리,

가족과 함께 하는 그 시간을 되도록이면 오래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도 TV도 꺼둔다.

오로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기분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눈다.

밖에서 일어난 어떤 힘에 겨운 문제도 집으로 들어올 틈이 없다.

집은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충전의 장소, 그 힘으로 내일 또  힘차게 살아갈 수 있다.


휘게란 바로 이런 것!


+


내가 처음 '휘게'라는 말을 들은 건 어느 교육매거진을 통해서였다.

아이의 '꿈'에 관한 주제의 기사였고 덴마크의 교육 현실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 속에 '휘게' 란 개념이 녹아들어 있었다.


덴마크는 복지 제도로 유명한 나라이자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사회 중 한 곳이다.

자원을 재분배함으로써 부자와 가난한 사람 간의 격차를 줄였고, 직업 간 소득의 격차 역시 크지 않다고 한다.

우리 나라로 치면 소위 돈 잘버는 직업이란 것이 덴마크에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는 이야기다. (물론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소득 격차가 적고, 어떤 일을 하든 큰 차이없이 돈을 벌 수 있으니

덴마크 사람들은 어떤 꿈이든 꿀 수 있다는 논리다.


충격적이었다.


덴마크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며

어떤 꿈이든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니까.


그런 덴마크 사람들의 생활방식, 사고방식을 한 마디로 표현한 말이 '휘게' 다.



휘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오롯이 자기 자신이 되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허락한다는 점입니다.

휘게스타일, p.195



그들의 삶이 궁금해졌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복지제도 아래 살아가는

덴마크인들을 무작정 따라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복지제도는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다.

사회 분위기 역시 어느 개인이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내 가정과 내 아이들의 삶은 나의 힘으로도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다.

부모가 어떤 마인드를 지니느냐에 따라 아이의 삶 역시 달라질 수 있음을 알기에

아이를 꿈꾸게 만드는 덴마크 사람들의 '휘게'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졌다.



 


휘게스타일덴마크 여배우 마리 토렐 소더버그가 쓴 책으로

 덴마크 사람들이 생각하는 휘게의 의미와 그들만의 휘게 방식을 담고 있다.

수많은 인터뷰를 실은 이 책은 휘게를 처음 접하는 사람일지라도

 '휘게' 가 어떤 것인지 단번에 느끼게 해준다.


여배우가, 유명인이 쓴 책이라

조금은 가벼울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이것도 편견) 아니다.

[휘게스타일]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터뷰를 곁들였고,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

예로부터 '휘게' 문화가 형성될 수밖에 없었던 영토적인 문제, 기후, 복지 등

덴마크 전반을 아우르면서도 무겁거나 어렵지 않다. 편안하게 잘 읽힌다.


이 책을 쓴 여배우는 이 한 권의 책이

 덴마크를 대변하는 책이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해서 가볍게 접근하지 않았고 심도 있게 다루고 싶었던 것 같다.


'휘게' 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문제점과 대안까지 제시하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읽기 좋은 편안한 에세이로 잘 마무리 했다. 


 

 



여배우가 생각하는 '휘게'를 읽으며 '나의 휘게' 에 대해 생각해본다.


아직 '휘게'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들이 얼마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지는 알 것 같다.

어쩌면 나는 벌써 '휘겔리한 삶' 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놓치고 사는 것들

소소하고 사소한 것들

숨 쉴 틈, 웃을 틈, 여유부릴 틈,

이런 것들이 어쩌면 '휘게'가 아닐까.


이런 여유조차 스며들 틈없이 정신없이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 


덴마크 사람들은 휘게를 얻는 일에 매진(p.7)한다고 한다.

우리가 적어도 내가 지향하는 삶의 과정 목표 가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당혹스러웠다.


언제가 될 지 모르는

 어느 미래에 조금 더 잘 살아보겠다고

오늘을 인내하며 일정부분 희생하며 바쁘게만 살아왔지

사소한 것으로부터 행복을 찾기 위해 몰두하거나 몰입하며 살지는 않으니까.


어쩌면 내게 휘게는

좋아하는 커피를 끓여내는 순간.

커피가 뜨거운 물 속으로 온전히 녹아들어가도록

한 번 두 번 세 번.... 천천히 저어 나갈 때

그 짧은 기다림의 순간이 휘게였던 것은 아닐까.



 

 



덴마크 기상학자들이 가장 자주 쓰는 말은

'우중충하고 흐린' 이라고 한다. 연중 약 171일 동안 비가 내리고

여름 평균 기온은 약 17도, 겨울 평균 기온은 어는 점보다 약간 높다고 한다.

이렇게 울적한 날씨 때문에 덴마크 사람들은 따스함과 안락함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 공간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집'이라고 한다. (p.23 참조)


세계에서 1인당 양초 사용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덴마크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들은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촛불을 밝힌다고 한다. 벽난로를 짓는 이유도 이와 다름없다.


촛불이 주는 밝음, 따스함, 평온함 속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맛있는(대게는 달콤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수다를 떠는 것.

덴마크에서 '집'문화가 발달하고 '휘게'가 자리잡은 배경이 되는 셈이다.



"휘게는 가족을 연결해주는 '접착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휘게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곁에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고,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며, 또한 모든 구성원이 각자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합니다.(p.49)



"제게 휘게는 내려놓는 순간입니다.

시간의 제약이나 책임, 스트레스, 방해물이 없는 순간이자,

사랑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순간, 카드 게임이나 독서, 목욕을 하며 보내는 순간입니다.

딸들이 모여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을 바라볼 때나 딸들과 함께 소파에서 껴안고 있을 때입니다.

휘게는 소중한 순간을 충분히 만찍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지만,

동시에 마음을 열고 있으면 매일같이 마술처럼 발생하는 일이기도 합니다."(p.57)


 


27세 레아소메르(손녀)와 90세 그레테(할머니)의

휘게에 대한 대화 '휘게의 어제와 오늘'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덴마크 사람들의 휘게한 삶의 스타일이 대를 이어

자녀와 그 손주들에게까지 미치는 긍정의 효과를 알 수 있다.


고단한 세상 가운데 기대 쉴 곳이 있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를 위해 내 아이들을 위해 휘게한 삶을 시작할 이유는 충분하다.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휘게한 삶의 모습들은

자녀에게 안전함을 느끼게 하고 든든한 마음의 울타리가 되어준다.

그로 인해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추구하게 된다는 것! 


그들과는 너무 다른 환경이지만

 '휘게' 문화를 내 삶의 중심으로 끌어오고 싶다.

그들과는 너무나 다른 기후조건 속에 살고 있지만

매일 촛불을 밝혀 집안 어느 한 자리는 포근하고 따스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하루에 단 한 순간이라도 가족들이

집에서 온전히 쉬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든든한 울타리 속에 들어와 있구나 안도할 수 있기를!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자각할 수 있기를!

그로 인해 혹여 모를 밖에서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낼 수 있기를!


그 모든 힘의 원천이 '휘게' 가 될 수 있음을 알 것 같다.


 


+


스케줄러에 적은대로 하루를 살아내기도 빠듯한데

휘게는 무슨 휘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휘게스타일 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휘게 스타일 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벌써 '휘게' 속에 들어 온 듯한 평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빠듯한 일상 속에 '휘게한 순간' 들을 조금씩 가미함으로써

삶이 지금과는 다른 차원의 가치로 반짝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휘게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입니다.

그 중 최고의 순간은 별처럼 반짝반짝 빛납니다.

휘게라는 단어는 휘게가 바로 눈앞에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지금, 당신의 눈앞에 있습니다. 휘게를 놓치지 마세요.


휘게스타일, p.207

덴마크와는 전혀 다른

복지제도 아래서 하루 하루를 빠듯하게 살아가지만

'휘게'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필요한, 적용해 볼 만한 가치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휘게스타일을 접한다면 

책을 읽지 말고 한 장 한 장 천천히 넘겨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진을 눈여겨 보라.

 그 사진들이 바로

 '휘게'이며 '휘겔리한 삶'의 모습이다.


휴식, 평온함, 행복, 미소, 여유, 소풍, 가족, 추억과 같은

태그를 설정했을 때 검색될 수 있는 그런 이미지들이다.



 


우리가 마음 한 편으로 지향하고 있는

미지의 어느 지점, 바로 그 곳이 휘게 일지 모른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일상 속 휘게의 순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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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하지 마!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생활 가이드 4
송재환 지음, 김민선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요

친구야, 하지마


대한민국 최고의

초등 1학년 전문가가 알려주는

초등 1학년 학교 생활의 모든 것!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생활가이드 

이제 3월이면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고

저는 학부모가 됩니다.


설레고 두렵고 대견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데요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아직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이의 초등학교 생활은 그야말로

 예측불허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미리 현장감을 익힌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초등학교 교사로 오랜 세월 재직 중이시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송재환 선생님의 신작이 나왔답니다.


이맘 때 예비초등학생이 보기에 딱 좋은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1학년 생활가이드> 가 바로 그 책!


총 5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1학년 생활에 대해 전반적으로 짚어주며

 아이 스스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동화랍니다.


그 중 '친구야, 하지 마!'

학교에서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예요.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


 

친구가 놀렸다고 고자질을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놀렸는지 물어본 다음

속상했을 아이의 마음을

먼저 다독여 주십니다.


그리고는 친구가 놀렸을 때

어떻게 했는지를 물어보시는데요


같이 놀렸다는 아이!


아이들의 모습을

 현장 생중계로 보고 있는 것처럼 재미있어서

순간 저도 모르게 큭, 하고 웃고 말았어요.


교사로 재직중이신 송재환 선생님의 생생한 경험담이겠지요 :)

 


 

친구가 놀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콕 찍어 쉽게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

친구가 놀릴 땐

하지마 라고 정확하게 말한 다음

자꾸 그러면 선생님께 말해야 한다고 알려 주시지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곧바로 화해하는 모습이

순수하고 예뻐 보이네요.



곧이어


 다른 아이가

 또 다른 아이의 잘못을

선생님께 고자질합니다.


미쳤냐는 말을 듣고 

돌았냐고 말해 줬다는 아이.


아이들의 상황은 심각한데

책을 읽는 저는 왜 이 상황이 이리도 웃긴지.


표정까지 생동감 넘친답니다!


읽을수록 아이들의 생각과 패턴을 잘 포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친구가 나쁜 말을 하면

하지마! 라고 정확하게 말하라고 합니다.


계속 나쁜 말을 하면 꼭 선생님께 말하라고 가르쳐 주시지요.

 

친구가 때렸을 때도

 


하지 마! 때리지 마!


라고 정확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지요.

 


친구들 사이에서 다툼이 발생했을 때

어떤 상황인지를 아이 스스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생활 가이드


초등학교 1학년은

기존의 유치원까지의 생활과는 달리

훨씬 더 변화무쌍한 일들이 발생할 텐데요


그때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여러 상황을 통해 마음 깊이 공감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아요.


+


예비초등학생인 큰 아이는 물론


미술학원 함께 다니는 누나의 놀림 때문에

한동안 힘들어했던 작은 아이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누나가 놀린다며 울먹이고 오면

하지마~ 그건 나쁜 짓이야~ 라고

정확하게 말하라고 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어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밝힌 다음

그래도 계속 똑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부모님은 물로 선생님께 말할 거라고 알려줘야 하는 거였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그림동화가 끝난 다음 수록된

똑똑한 1학년/ 부모님께

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에 나온 

그림동화의 이야기를

상황별로 다시 한 번 정리한 후

대처 방안을 알려주고 있어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방법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방법까지


초등학생이 된 아이가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생활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예비초등학생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1학년 생활가이드는

이 책을 포함해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초등학생이 되어 겪게 될 여러 문제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예비초등학생인 큰 아이와

한 번씩 이 책을 꺼내 읽으면서

아이의 감정을 캐치하고

학교 생활을 관찰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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