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1
아베 쓰카사 지음, 안병수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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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저자 _ 아베 쓰카사

 옮김 _ 안병수

 출판 _ 국일미디어



 

식품첨가물은 

어떻게 쓰레기 가공식품을 탄생시켰나

 

 

현재 3,40대는 부모보다 더 빨리 늙거나 사망할 수 있는 첫 세대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가속 노화 세대라고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먹어왔던 가공식품 첨가물이 주요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 기대 수명보다 건강 수명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는 상황. 더 빨리 병원 신세를 지거나, 누군가의 보살핌을 오래오래 받아야 하거나.

 

 

생각만 해도 암울합니다. 다행인 건 '가속 노화'에 대한 고민이 '저속 노화 식단'으로 옮겨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공식품의 범람 속에서 건강한 음식만 먹고산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식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건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어떤 기준으로 구분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특정한 음식을 권하지 않습니다. 대신 모든 음식의 베이스에 해당하는 식품 첨가물에 대해 낱낱이 알려줌으로써 소비자의 올바른 판단을 돕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이 이면을 고발하는 책. 충격과 공포 그 자체지만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이야기. 지금부터 내용을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

 

어떤 책인가요?

 

 

어떤 식품에 

어떤 첨가물이

 어느 정도 사용되었는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자 하는 책



 

우리가 늘 먹고 있는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식품에 어떤 첨가물이 사용되는지, 그것이 '식품의 뒷모습'이라고 말한다면 그 뒷모습을 아는 일은 바로 소비자의 의무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일단 알아야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실상을 알리는 것이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p.44



 

좀 비싸더라도 무첨가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전한 것이 좋은 건 알지만 싼 쪽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첨가물에 별 관심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식품에 어느 첨가물이 얼마만큼 들어 있는지 이런 기초적인 것조차 소비자는 알지 못합니다. 그것이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인지한 저자는 라벨 표기 이면의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파헤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알 권리를 제공해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함입니다.

 

 

 

저자는 누구이며

왜 이 책을 썼는가?



 

 

움직이는 첨가물 사전

 식품첨가물의 살아있는 신화

 아베 쓰카사를 아시나요?

 

 

 

저자는 30여 년 전 식품 첨가물 전문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업무는 첨가물 영업, 거래처는 가공식품 회사 또는 공장이나 식품 가게.

 

 

사회 초년생 시절, 첨가물의 신기한(정신 차리고 생각해 보면 위험한) 위력을 발견하고는 첨가물 판매왕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현장에서 살다시피한 저자는 식품 첨가물의 여러 기능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됩니다. 식품을 만드는 공장주들이 고민에 처해 있으면 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흘려 실적을 끌어올립니다. 영업은 순풍에 돛 단 듯 순항했고요.

 

 

그가 공장주들에게 제안하는 방법은 흡사 마녀의 주술과도 같습니다. 수많은 첨가물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만 하면 원가 절감은 기본이고, 죽어가는 식재료까지 소생시킵니다. 이 불가사의한 생명력을 오래오래 유지시켜 주기도 하고요.

 

 

오로지 첨가물의 신기한 기능을 널리 알려 새로운 식문화를 개척해 보자는 일념에 불탔던 시절. 소비자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

 

 


저자는 어떻게 

양심선언을 하게 되었을까요?


 

산업폐기물이자 쓰레기 같은 고기, 여기에 첨가물을 무차별 투입해 만든 '식품 아닌 식품', 그것이 바로 오늘 내 딸과 아들이 맛있게 먹던 미트볼이었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p.33



 

저자는 아이들 생일상에 오른 미트볼을 보는 순간, 자신이 만든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자동반사적으로 접시를 치워버립니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먹을 수 없는 재료로 만든 음식. 폐기를 눈앞에 둔 식재료에 첨가물을 넣어 심폐 소생시킨, 음식의 탈을 쓴 쓰레기가 바로 미트볼의 실상이기 때문입니다. 음식의 원가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첨가물은 미트볼 하나에 무려 20~30가지나 들어 있다고 해요.

 

 

'나도 내 가족도 소비자의 한 사람이구나'를 깨달은 그 날밤 한숨도 잘 수 없었다는 저자는 마침내 각성합니다. 식품 첨가물 판매왕에서 불매 왕으로 돌아선 셈이지요. 소비자는 결코 알 수 없는 식품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치는 동시에 첨가물 제로의 식재료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맛을 위해, 식감을 위해, 색깔을 내기 위해,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 심지어 공장의 기계 작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까지 증점제와 유화제 같은 첨가물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알고 있어야 할 모조(가짜) 식품들

 - 수없이 많지만 극히 일부만 수록합니다 -

 

 

우선 화학조미료인 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맛을 내고 감미료로 살짝 단맛을 보탠다. 상큼한 맛을 주기 위해 산미료를 넣고 걸쭉한 느낌이 들게 하기 위해 증점제를 넣는다. 색은 캐러멜 색소로 해결하고 보존료를 넣어 보존 기간을 늘려준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자연 숙성 간장을 조금 섞어주면 맛이 더욱 그럴듯해진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p.71



 

발효를 통해 만드는 전통 간장을 '대두 간장'이라고 합니다. 위와 같이 변칙적으로 만든 모조 간장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양조간장'이고요. 저자는 모조 간장에는 간장이라는 표현 대신 '간장맛 조미료' 또는 '간장맛 염수'와 같은 용어를 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었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만약 요리에 모조 간장을 썼다면(쓸 수밖에 없죠) 최소한 7~8가지의 첨가물을 먹은 셈이니까요. 마트에서 간장을 싸게 판매한다고 덥석 집어올 것이 아니라, 첨가물 유무를 따져봐야 할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허용된 규정에도 맹점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일괄 표기입니다. 서너 가지 화학물질을 함께 사용했더라도 그냥 '유화제'라는 표기 하나만 해주면 됩니다. 저자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초밥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요, 초밥에는 pH조정제를 쓴 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들어간 pH조정제는 한 가지 물질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구연산나트륨, 초산나트륨, 후말산나트륨, 폴리인산나트륨과 같은 물질들이 한꺼번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을 함께 사용해야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보통 4~5종류의 물질을 같이 사용한다고 해요. 이런 표기법은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것이라 생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향료의 경우는 더 기가 막힙니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일부러 구입해 먹는 샐러드를 비롯한 포장 야채와 과일에도 첨가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섬뜩한 소독 현장의 실상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우리는 하루에

 어느 정도의 첨가물을 먹고 있는 것일까?

 

 

 

​​

 

도대체 우리는 하루에 어느 정도의 첨가물을 먹고 있는 것일까요?

 

책에는 미혼인 샐러리맨 N씨의 하루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은 음식에 들어간 첨가물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충격적입니다. 아침으로 선택한 편의점 햄 샌드위치 속에 20종이 넘는 첨가물이 들어 있습니다. 점심에는 돼지고기 도시락과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점심때까지 먹은 음식에서 중복되는 첨가물을 제외하고도 벌써 40종류가 넘는 첨가물을 먹은 셈입니다.

 

 

저녁엔 컵라면, 삼각김밥, 참치샐러드를 먹었다고 가정해 볼까요? 컵라면에 20가지 이상의 첨가물이, 삼각김밥에는 10가지 이상의 첨가물이 들어 있습니다. 양심상 선택한 참치샐러드는 괜찮을까요? 여기에도 대략 10가지 정도의 첨가물이 존재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평범한 가정에서의 식단은 어떨까요? 집밥을 요리할 때에도 식품 첨가물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각을 교란시키는 라면 스프는 더 심각합니다. 베일에 가려 원료 파악조차 할 수 없습니다. 스낵 씨즈닝, 육수 원액 역시 라면 수프와 뿌리를 같이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액상과당의 폐해는 정말이지 심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6장 식생활의 미래를 위해>를 통해 식품첨가물을 다른 각도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식품첨가물을 섭취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신속하며 저렴하다는 이점과 함께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첨가물은 간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를 감안하지 않은 채 무조건적인 배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수많은 첨가물을 모두 공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식품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선택해 볼 것을 권합니다. 그 기준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인가 아닌가에 두면 되고요. 예를 들어 부엌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것,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물질이 있다면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에서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 소르빈산을 사용하지는 않으니까요. 아질산나트륨, 폴리인산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첨가물 만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5가지를 제안합니다. 표기 내용을 꼼꼼하게 읽고 구입하는 것을 습관화할 것, 가공도가 낮은 제품을 선택할 것, 1주일 단위로 먹는 음식에 어떤 첨가물이 들어있는지 체크해 볼 것, 가격으로 판단하지 말 것(싼 게 비지떡), 사소한 의문 갖기가 그것입니다. 주방의 식재료까지 검토해 보면 더 좋겠지요.

 

 

 

​​

 

 

마지막 당부 말씀

 

 

첨가물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나

 

 무기를 팔아

 돈을 버는 것이나

 다른 게 무엇인가.

 

 인명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두 산업은 빼닮았다.



 

식품의 이면을 고발하는 이 책은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힙니다. 첨가물들이 펼치는 놀라운 과학적 메커니즘은 마치 마녀가 제조하는 특효약처럼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스릴러도 아닌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보여잡으며 읽게 되는 책!

 

 

저자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되 결과만큼은 가볍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식품 소비자로서 식생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식품첨가물은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가속 노화에 대항할 저속 노화 식단을 올바로 구성하려면 식품첨가물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이 책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소비자의 이런 각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

 

 

전하고 싶은 책 속 문장들

 

 

 첨가물에게 맡기면 해결 안 되는 일이 없다. 맛은 화학조미료에게, 곰팡이 억제는 소르빈산에게, 변색 방지는 산화방지제에게, 새콤한 향취는 산미료에게 각각 나누어 맡겼다. 결과는 대 성공.(53)

 

 

언제부턴가 가정의 조미료 통을 가짜가 점해버린 세상,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음식의 왜곡된 맛을 진짜 맛으로 잘못 알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88)

 

조미료는 '음식의 혼'이다. 현대인의 식생활이 조미료로부터 붕괴되어가고 있다. (89)

 

 

여기에 '일괄 표기'의 맹점이 숨어 있다. 일괄 표시란 여러 가지의 첨가물을 하나로 묶어 표시한다는 뜻이다. 이를테면 유화제를 사용하는 경우, 서너 가지 화학물질을 함께 쓰더라도 그냥 '유화제'라는 표기 하나만 해주면 된다. 마찬가지로 '향료'라는 표기만 해주면, 향을 아무리 여러 가지 써도 무방하다.(98)

 

 

통조림으로 가공된 밀감은 속껍질까지도 벗겨져 있다. 이것을 일일이 사람이 깠을까. 물론 아니다. 염산을 사용하여 껍질을 녹여낸다. 그리고 염산을 중화시키기 위해 카제인나트륨을 넣는다. 밀감 통조림에는 물론 염산이 남아 있지 않다. 그래서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107)

 

한편 각종 스낵류의 맛을 내는 이른바 '시즈닝 seasoning'의 정체는 무엇일까. 시즈닝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분말 수프의 파우더 원료 대신 마늘 농축액을 넣은 것이다. 이것을 감자에 뿌리면 포테이토칩이 되고, 옥수수에 뿌리면 콘칩이 된다. 이 말은 다시 말해 우리가 즐겨먹는 스낵들을 라면 수프를 뿌려 만든다는 이야기이다. (134)

 

물론 첨가물의 남용에 대해서는 결코 찬성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첨가물은 무조건 ''이라고 몰아세우는 것도 찬성할 수 없다. 첨가물의 장단점을 모두 이해하는 것, 그러한 균등한 사고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유연한 사고 속에 식생활 문제에 대한 해결의 열쇠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162)







_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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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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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라니~ 다시 제제를 만날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건네고픈 책~ 그 기억이 맞을지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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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할 용기 -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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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할 용기

 

 저자 _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출판 _ 국일미디어​​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




 

지금 내 건강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몸무게는 목표치 내로 관리되고 있고,

 주위와의 인간관계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또 나는 나의 일에서

 깊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이 모든 게 절제력을 갖춘 덕분이다.

 

 

-《절제할 용기프롤로그 중에서 -




 

출간하는 거의 모든 책을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는 작가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그는 절제할 용기를 통해 뇌과학과 심리이론에 기반하여 삶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키는 '절제의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일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이 지침들을 따라 한다면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새로운 습관, 루틴, 시스템을 장착하고 싶다면 절제할 용기를 권해드립니다.

 

 

​​

 


아마존 자기계발심리학

 10주 연속 1

 

 

절제력을 기르는 것만으로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말하는 책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절제력 없는 삶을 고집하면 인생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자신의 예를 들어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애써 외면해왔던 문제들을 직시하고 난 후에야 획기적인 변화를 결심하게 된 그는 '절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절제란 무엇이기에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을까요? 절제란 '순간적인 감정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목표, 가치관, 신념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통제와 절제를 같은 의미로 해석하는데요, 저자는 이 둘을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자기통제는 당신이 무언가를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 그것을 멈추게끔 하는 힘이다. 자기통제는 당신이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 때 비디오 게임을 멈추도록 만든다. 자기통제는 당신이 다이어트 중일 때는 정크푸드를 먹지 않도록 만든다. 자기통제는 당신이 누군가에게 화가 났을 때 험한 말을 하는 걸 참도록 만든다.

 

반면 절제는 당신이 알람시계의 스톱 버튼을 누르고 더 자고 싶어 할 때 침대에서 일어나게 만든다. 절제는 텔레비전을 보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집안 청소를 하도록 만든다. 절제는 당신이 하던 일을 때려치우고 싶을 때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그 일을 지속하게 만든다. (24-25)




저자는 절제란 '무언가를 참는 힘'이 아닌 '실행하는 힘'이며 '자유'라고 단언합니다. 절제력이 우리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 후 실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면, 인생을 바꿀만한 루틴을 장착하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절제의 원칙

2. 절제력을 키우기 위한 10단계

3. 평생 동안 절제력 유지하기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절제가 무엇이며,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소개합니다.

 

2부 절제력을 키우는 10단계를 통해 곧바로 실행 가능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각 단계별 상세 설명과 함께 연습 방법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절제 연습 소요 시간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책을 읽는 동시에 연습 과정을 완수해 볼 것을 권합니다. 이 연습이야말로 절제를 통해 삶을 바꿔나가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루틴이 만들어지는 과정이기도 하고요.

 

저자는 절제력은 근육과 같아서 매일 사용하면 강해지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진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3부에서는 평생 동안 절제력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절제력 키우기를 습관화한다면 앞으로 변화될 인생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절제할 용기는 한 번에 다 읽는 것도 좋지만, 한 단계 한 단계 직접 실행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한 책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절제력을 키우는 10단계 중 6단계 <10·10·10 규칙으로 유혹을 이겨내라>를 예로 들어 절제 연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당신에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그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당신은 그 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결정'을 해야만 한다. 당신은 매일같이, 서로 반대되는 선택사항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 한 쪽은 당신의 계획을 그대로 추진해나가는 방향이고, 다른 쪽은 충동이나 유혹에 굴복하는 방향이다.

 

 

'10·10·10 규칙'은 이런 상황에서 목표에 맞는 결정을 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도구다. 당신이 계획을 그대로 추진해나갈 것인지 아니면 충동에 굴복할 것인지 기로에 서있을 때, 10·10·10 규칙을 기억하면 계획을 그대로 추진해나갈 수 있다. (154)


 

매일 절제를 발휘해야 성취할 수 있는 목표로 5kg 감량하기를 설정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선택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크푸드 피하기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정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결정에는 도넛 먹기를 설정해 두었고요. 이제 충동이나 유혹이 들 때마다 10·10·10 규칙을 적용합니다.

 

 

도넛을 먹으면 10분 후에 어떻게 느끼게 될까? 도넛을 먹으면 10시간 후에 어떻게 느끼게 될까? 도넛을 먹으면 10일 후에 어떻게 느끼게 될까?

 

10·10·10 규칙은 후회스러운 경험을 미리 상상해 보면서 현재의 충동적인 감정을 이겨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하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여기에서도 중요한 전제는 목표 설정입니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질적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 설정 방법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쉽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절제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참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절제할 용기를 읽고 나서 '절제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 번 더 하는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절제력이야말로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비밀무기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최고의 승리는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다. (플라톤)

 

궁극적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힘은 자기 자신을 조절하는 힘이다. (엘리 비젤)

 

당신이 바꿀 수 있는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성공은 절제에서 이뤄지고, 실패는 방종에서 이뤄진다. 이것은 영원한 진리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절제란 지금 당장 원하는 것과 가장 크게 원하는 것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아브라함 링컨)

 

책에는 절제와 관련한 수많은 명언이 등장합니다. 책의 내용과 오버랩되는 선인들의 지혜는 결국 삶을 관통하는 핵심 진리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실행해야 할 이유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절제할 용기에는

 매일 실행 가능한 절제 원칙과

 연습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전과 다른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책에서 제안하는

 인생을 바꾸는 루틴을 

실천한 후 삶에 장착해 보시기 바랍니다. 

 

​​

 

 


 

 

:: 국일출판사 서포터즈. 도서 및 원고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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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유리천장을 깨며 부와 성공으로 가는 길
샤론 레흐트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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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한 생각하라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저자 _ 샤론 레흐트 

출판 _ 국일미디어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읽고

 실천하여 마침내 성공을 이뤄낸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

 

 오프라 윈프리, J.K롤링,

 마돈나, 마더 테레사 수녀를 비롯해

 세계 유명 기업들의 CEO까지

 

 

남성 중심의 유리 천장을 뚫고

 부와 성공을 이룬 과정과 비결 완벽 분석

 

 

 


왜 이제서야 이 책을 알아보게 되었을까요?

 

 

여러 번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제목만 보고는 나폴레온 힐 저서의 아류작이 아닐까 의심했었습니다. 작가 역시 그 부분을 염려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여전히 유리 천장 안에 갇혀 스스로를 한계 짓는 여성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성공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라 되리라를 읽은 여성들이 여러 제약을 뚫고 부와 성공을 이뤄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은 수많은 여성들에게 자극이 되고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저자 샤론 레흐트는 누구인가?

 

 

책 소개를 할 때 작가에 대해 상세하게 언급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만큼은 작가를 먼저 알고 가는 것이 저와 같은 선입견에 사로잡힌 분들의 마음을 열어줄 것이기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자 샤론 레흐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공저자이자 나폴레온 힐의 철학을 실천하는 선구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나폴레온 힐 재단과 협력하여 그의 원칙과 가르침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인중계사이며 금융교육 위원회의 대변인이자 금육교육기관 '페이 유어 패밀리 퍼스트'의 설립자입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 및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일을 했습니다. 특히 주목하고 싶은 것은 전 세계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금융을 필수 과목으로 만드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고향인 애리조나주에서 시작해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의 고등학교에 금융 교육을 정착화시키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

 

어떤 책인가?

 

 

이 책 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는 오늘날 여성들이 낡은 사고의 틀과 패러다임을 깨고 성공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확실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p.18)

 

이 책은 성공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저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의 친절한 해설서이자 이 철학을 삶에 적용해 성공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명확히 말씀드려야 할 부분은 신화 같은 성공담이 주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는 원작의 목차(큰 흐름)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각 장은 나폴레온 힐의 가르침을 검토하고, 이 이론을 실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앞서 '친절한 해설서'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입니다.

 

원작을 통해서는 나폴레온 힐의 이론을 어떻게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이미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을 활용해서 성공한 여성들의 실제 방법론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목차를 살펴볼까요?

 

 

1장 간절한 바람

2장 믿음

3장 자기 암시

4장 특화된 지식

5장 상상력

6장 철저한 계획

7장 결정력

8장 인내심

9장 협동심

10장 성적 에너지 전환

11장 잠재의식

12장 두뇌

13장 식스 센스

14장 여섯 가지 두려움 극복 방법

15장 균형 잡힌 삶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 후 나폴레온 힐의 가르침을 실천해서 성공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자의 삶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며 발견해 낸 놀라운 깨달음을 더했습니다. 성공한 여성들이 건네는 조언을 통해 깊은 교훈을 전해 줍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코너를 마련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질문에 답을 적어내려가는 동안 진짜 자신을 만나고 가치를 발견해 갈 수 있습니다.

 

 

 

책 속으로

 

 

3. 자기 암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 삶 속에 자신이 원하는 일들이 일어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폴레온 힐이 알려준 것처럼 자기 암시 기법은 우리의 의심과 두려움을 날려버리고, 무한 지성에게서 영감을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도록 만들어준다. 당신 삶 속에 자기 암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확보된 공간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p.73)

 


자기 계발에 관심 있거나 지속적으로 실천하시는 분들 중 <자기 암시>의 가치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현재 출간되고 있는 거의 모든 자기 계발서의 효시와 같은 나폴레온 힐의 저서에서 자기암시를 되짚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기 암시에 관해 다시 한번 설명을 곁들여 들려줍니다. 저자의 해석을 더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자기 암시가 특히 특정한 목표 달성과 관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저자는 '전 세계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금융을 필수 과목으로 채택'하게 만드는 것을 삶의 목표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이 간절한 바람을 이루고자 지속적으로 자기 암시를 하고 있으며 한 단계 한 단계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7. 결정력

 


나폴레온 힐의 결정력을 읽고 적용하면서, 제 삶은 소비적인 생활에서 생산적인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제가 하는 일을 통해 매일 세상에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삶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삶에도 축복입니다!" (p.147)

 



7장에 등장하는 킴벌리 슐테라는 여성은 마흔 즈음 싱글 맘이 되었습니다. 이혼과 함께 호화로운 삶에서도 멀어졌고, 수만 달러의 빚을 진 채 재정적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고 놀라울 정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면밀히 연구해 자신의 삶에 완벽하게 녹여낸 것이지요. 그녀는 특히 '결정력'에 주목했습니다.

 

'두려움에 휩싸여 저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결정이 결국 저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녀는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일에서든 빠른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 즉시 행동으로 옮기며 실행을 이어갔습니다. 결심을 할 때마다 두려움은 사라져 더 큰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해요. '저는 상쾌했고, 행복했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자유였습니다!'

 

나폴레온 힐의 '결정력'을 활용해 드라마틱 하게 인생을 바꾼 그녀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최하위 순위에 놓고

일과 가정을 최우선 순위에 둔다.

 

내 목표는

나 자신을 포함해 모든 여성들이

자신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오히려

가족, , 비즈니스, 가정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p.149

 



 

나폴레온 힐이 

20년 넘게 연구한 성공 철학을

 

자신의 삶으로 들여와

 

마침내 성공을 이뤄낸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

 

​​

 

나폴레온 힐의 가르침에 여성 고유의 특성을 접목한다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저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이 책은 그래서 더 흥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고전의 성공 철학을 좀 더 뾰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책을 더 나은 삶을 열망하는 모든 여성에게 권해드립니다.

 

 

 

 

나누고 싶은 문장

 

 

나폴레온 힐은 "당신이 갖기를 바라는 돈에 대한 비전을 만든 다음에는 그 돈에 대한 대가로 제공할 서비스나 재화를 생각해 보라. 이 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주고받는 법칙은 부의 선순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부는 일방통행 길로 흐를 수 없고, 만약 일방통행이길 바란다면 부와 성공에 대한 당신의 바람은 길을 잃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당신의 믿음과 노력을 통해 당신의 가치를 열 배 향상시켜야 한다, 여성들은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큰데, 이것이 바로 우리 여성들이 노력에 상응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다. (p.74)

 

 

 

 

 

+ 국일출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책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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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보다 책 - 위인이 된 36명의 책벌레들
김현태 지음, 허재호 그림 / 국일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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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추천도서

 

 

폰보다 책

 

 위인이 된 36명의 책벌레들

 

 

_ 김현태

 그림 _ 허재호

 출판 _ 국일아이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요?

 

 

폰보다 책에 수록된

 36명의 위인들에게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폰은 잠시 내려놓고

 이 책부터 읽어야 합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책만큼 지루한 이야깃거리가 또 있을까요? 그런데 폰보다 책 : 위인이 된 36명의 책벌레들은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세상을 바꾼 위인들은 늘 책과 함께 했습니다. 도대체 책 속에 무엇이 있기에, 책을 통해 무엇을 배웠기에, 책을 어떻게 활용했기에 위대한 인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요?

 

 

그 비밀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게 해주는 책. 아이가 손에서 폰을 내려놓고 책 읽기 원하신다면 이 책부터 권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폰보다 책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1. 책으로 성장하는 하루

 

2. 꿈을 이루는 독서의 기적

 

3. 매일매일 즐거운 독서 습관

 

4.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5. 책으로 든든해지는 마음 비타민

 

 

 

폰보다 책 : 위인이 된 36명의 책벌레들''을 늘 가까이했던 국, 내외 위인들의 성공 비법을 다섯 가지 주제로 분류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꿈과 성공을 이룬 위인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는 어릴 때 시작한 책 읽기에 있습니다. 36명의 위인에게서 찾아낸 28가지 독서법을 통해 자녀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 혼자서 책을 좋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가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세종대왕, 나폴레옹, 헬렌 켈러, 빌 게이츠, 조앤 롤링, 잭 웰치, 장영실, 아인슈타인, 박지성, 이황, 베토벤, 처칠, 에디슨, 오프라 윈프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위인들의 책 이야기를 지금부터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

 

 

내용을 살펴볼까요

 

 

"내 눈이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어요.

내 귀가 들리지 않지만 모든 것이 다 들려요.

책은 나를 세상과 소통하게 만들어요."

 

헬렌 켈러. 신체적인 문제로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녀에게 희망을 준 건 책이었습니다. 책은 그녀의 삶을 바꾸었을 뿐 아니라 그녀를 희망의 아이콘으로 널리 기억하게 만들어 준 초석이 되었답니다.

 

 

 

프랑스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나폴레옹이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전쟁 중에도 수레 가득 책을 싣고 다니며 끊임없이 읽었다고 하는데요, 엄중한 상황에서도 책 읽기를 소홀히 하지 않았던 이유는 책이 그를 바로 세운 강력한 정신적 무기였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 과학사상가 최한기. 천문, 지리, 농학, 의학, 수학 등 학문 전반에 두루 능통한 인물입니다. 1,00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대동여지도를 만든 지리학자 김정호의 절친이기도 합니다.

 

 

"나는 책을 지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천 리 길이라도 찾아갈 생각이네. 하지만 지금 나는 아무 수고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책의 저자를 만날 수 있으니, 그 책값이 얼마나 싼 건가"

 

 

최한기는 부모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음에도 책을 구입하느라 재산을 거의 탕진할 정도였는데요, 자신의 삶에서 책을 최우선으로 두고 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6명의 위인에 얽힌 책 이야기는 주제별로 다양하고 흥미롭습니다. 책으로 성장하고 책으로 꿈을 이룹니다. 매일매일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겁게 책을 읽습니다. 책은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비타민입니다. 책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겠지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하는 이유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궁금해하기 시작할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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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을 살펴볼까요

 

 

 

<책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삽화>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나의 이야기당 분량이 많지 않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알고 싶은 위인이 있다면 그 이야기부터 읽어도 좋습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푹 빠져들 수 있는 건 그림 덕분이기도 합니다. 28편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살려주는 그림은 책 읽기를 더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책을 멀리했던 아이에게 권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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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가 되는 독서 실천법>

 

책과 친해지는 방법, 똑똑한 독서 4W(Why, What, When, Where) 비법, 맛있게 요리하는 독서 레시피,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몸 관리, 속독법 향상을 위한 방법

 

 

각 장의 마지막에 <책벌레 되는 독서 실천법>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이니 차근차근 실천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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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들을 위한 지식 도서관>

 

각 이야기 마지막에 <책벌레들을 위한 지식 도서관> 코너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있어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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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행복한 책벌레 

세상을 바꾸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독서가 한 사람의 생애와

 

전 인류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는 동안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책 읽기는 그것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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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일출판사서포터즈. 도서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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