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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한자숙어 박사 1
문명식 / 웅진주니어 / 1996년 12월
평점 :
절판


한자숙어 박사(1)은 가정생활 편이다.

’즐거운 우리집’ ’아빠는 내 친구’ ’못말리는 가족’ 등의 주제아래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거나 익히 많이 들었던 한자숙어, 혹은 생소하지만 가정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자숙어 약 90개가 나와 있다.

타산지석, 간담상조, 형설지공, 계란유골, 안하무인, 관포지교, 풍전등화, 동병상련, 다다익선, 유명무실, 적반하장, 천고마비, 파죽지세, 결초보은, 감탄고토, 속수무책, 역지사지, 거두절미, 호사다마, 근묵자흑, 무릉도원, 목불식정, 배은망덕.......

등의 한자숙어를 딱딱하게 설명해놓은 것이 아니라 한 쪽에는 그 숙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6컷 정도의 만화가 나와있어 내용이해에 도움을 주며, 다른 쪽에는 그 숙어와 관련된 전해오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수록되어있어 즐겁게 읽다보면 저절로 한자숙어가 머리에 속속 들어오게 된다.

특히 아이들에게 즐겁게 한자숙어를 가르치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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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기초공부 - 신바람 글쓰기 1
이경자.이동렬 지음 / 그래그래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방과후 특기적성 독서논술 수업때문에 구입한 책이다. 

이동렬, 이경자선생님 공동저서로 신바람 글쓰기 교재 가운데 초급 낮은반 용이며, 신바람 교재는 각 6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1권, 3권, 5권은 낮은반을 위한 초.중.고급 교재이며, 2,4,6권은 높은 반을 위한 초,중, 고급교재이다.

<글쓰기 단숨에 따라잡기>란 교재가 좋아서 사려고 했더니 절판되는 바람에 이동렬 선생님이 쓰신 다른 글쓰기 교재를 찾던 중에 인터넷에서 보고 구입했던 것인데, 24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해 오시고 계시는 이경자 선생님과 함께 쓰신 책이었다.

내용은

첫째 마당 - 글쓰기 기초공부,

둘째 마당 - 문장만들기,

셋째 마당- 원고지쓰기,

넷째 마당- 일기쓰기,

 다섯째 마당- 독서기록카드쓰기와 내가 읽고 싶은 책

으로 구성되어 있므며, 책 속의 책으로 내 아이를 선생님처럼 지도할 수 있는 학생지도 방향과 해설.해답이 있다.

첫째 글쓰기 기초공부에서는 원고지에 문장부호 쓰는 법과 실습하기가 나오고,

둘째 문장만들기에서는 꾸미는 말, 맞춤법, 문장만들기, 짧은 짓기 등 국어문법이 나오며,

셋째 원고지쓰기에서는 글의 제목 쓰기부터 기초적인 생활문을 원고지에 연습하기가 나오고,

넷째 일기쓰기에서는 일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와 실제 친구가 쓴 일기를 원고지에 연습하기와 직접 일기써서 원고지에 적어보기가 나오며,

다섯째 독서기록카드적기 양식과 읽은 책 목록적기가 나온다.

솔직히 <글쓰기 단숨에 따라잡기>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교재이다. 학교에서 방과후 특기적성시간에 부교재로 써 본 책인데, 한마디로 단체지도하기에는 좀 진도가 안나가는 책이다. 아이들이 원고지쓰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데, 거의 내용을 원고지에 옮겨쓰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재미있는 수업과 함께 사용하여 조금씩 지도하니까 괜찮았다. 하지만  가정에서 내 아이에게 차근차근 가르치기에는 괜찮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 교재에서 틀린부분이 있다.- 이 교재의 앞 부분 차례에 보면,

 (둘째 마당- 문장만들기, 둘째마당- 원고지쓰기 , 넷째마당- 일기쓰기 라고 되어있다. 원고지쓰기는 셋째마당이 되어야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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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단숨에 따라잡기 - 1,2학년
이동렬 지음 / 문공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이동렬선생님은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셨고, 이주홍 아동문학상과 올해의 작가상을 비롯하여 여러 아동문학상을 타시고 또한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아동글쓰기 지도법 강의도 하고 계신 분이시다.

맞춤법에 자신이 없었던 시절에 구입했으니까 꽤 오래되었고, 요즘 사려고 했더니 절판되어서 그 분의 다른 책으로 샀지만 정말 괜찮은 책이다.

이 책은 1.2학년 용이며, 내용은

1. 문장부호 바로쓰기

2. 원고지 바로쓰기

3. 일기

4. 생활문

5. 동시

6. 편지

7. 독서감상문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자체가 밝아서 좋은 느낌이고, 글자가 크고 선명해서 저학년이 좋아하게 구성되어있고, 원고지쓰기나 일기문, 생활문 등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으며, 모든 글의 종류를 예문을 가지고 원고지에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뿐만 아니라 '술술 글쓰기'란 코너가 있어 문장과 맞춤법 같은 것도 연습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알찬 구성으로 정말 제목처럼 글쓰기를 단숨에 따라잡도록 욕심을 한 껏 부린책이며, 집에서 아이에게 지도하기도 딱인 책이다. 절판되어서 너무 아쉽고 뒤에 다르게 편집되어 나왔던데.... 이 책이 훨씬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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