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이 :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제39회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4편의 동화 「송아지 내기」, 「우리 집 우렁이각시」, 「대화명 인기 최고」, 「소희의 일기장」이 실려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너도 하늘말나리야』, 『꽃바람』,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쓸 만한 아이』, 『땅은 엄마야』, 『도들마루의 깨비』, 『금단현상』 등이 있고, 청소년소설 『유진과 유진』, 『주머니 속의 고래』, 『벼랑』과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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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이금이 작가님과의 인연은 고딩 큰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푸른책들에서 나온 <너도 하늘말나리야>로 학교에서 독서토론을 하면서 처음으로 그 분의 책을 알게 되었고,  그 뒤 푸른책들 출판사의 문학상 시상식에서 가서 함께 사진 찍고 데려간 둘째 아이가 사인받고 너무 좋아서 자기도 동화작가 되고 싶다고 한 것이 첫 만남이었고, 작년에 기회가 되어 어느 오프라인 모임에서 함께 해운대 바닷가에도 가고, 사인본으로 신간 <벼랑>을 선물받기도 하면서 급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저와 세 딸모두 이금이 선생님의 팬이 되었는데,  큰 딸이 제일 좋아했던 이금이 선생님의 책은 <너도 하늘말나리야>,  둘째 딸이 제일 좋아했던 이금이 선생님의 책은 <유진과 유진>, 막내 딸이 제일 좋아했던 이금이 선생님의 책은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였다지요. 특히 저는 그 분의 책으로 연거푸 우수리뷰를 먹는 행운도 있었지요.  제가 이금이 선생님 책으로 우수리뷰 먹었던 작품은 <맨발의 아이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랍니다.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첫사랑>도  인터파크 키즈 플러스의 전문가 서재에 가서 1회부터 12회까지 연재된 모든 포스트를 읽어보았어요. 부모님의 이혼으로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동재라는 아이가 아빠가 데려오신 새엄마와 동생 은재와의 관계에 힘들어 하면서, 학교에서 <연아>를 통해 첫사랑에 눈을 뜨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동재의 모습을 아이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는 듯한 심리묘사로 재밌고, 감칠맛 나게 엮고 있어 정말  출간이 기대가 되는 작품으로  미리 연재해주신 덕분에 정말 잘 보았답니다.
 
여러분도 이금이 작가님 좋아하시죠? 제가 좋아하는 이금이 선생님의 작품을 담아봅니다.











이금이 작가님 신간동화 <첫사랑>의 출간에 즈음하여
만들어본 테마랍니다. ^^





   " 이금이 선생님의 신간 <첫사랑>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 내가 좋아하는 이금이 작가님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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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3-28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이금이선생님의 작품들이 참 많네요.
저도 선생님과의 행복한 인연에 늘 감사하지요.^^
저도 첫사랑 보러 가봐야겠네요.

잎싹 2009-03-29 01:23   좋아요 0 | URL
행복희망님, 저는 님의 예쁜 비누들이 참 보고 싶네요.^^

2009-03-28 2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9 0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