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집으로 책선물이 왔는데, 두 권 중에 한 권인 <자신만만 1학년>에는 고정욱선생님의 친필사인이 들어있었다.
우리집에 이 책을 읽을 만한 수준이 되는 아이는 막내지만, 둘째 딸의 이름으로 사인이 되어있었는데, 마침 꿈이 작가이던 둘째는 그 책을 받고 환호성을 지르며...  





"엄마, 나 이제 진짜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확실해졌어!"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 보물창고의 신간 <작가가 될거야>라는 책으로 리뷰를 쓰다보니,  작가가 되고 싶은 딸에게 내가 권해줄 만한 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알고있는 책을 몇 권 담아보았다.

혹시 여러분이 알고 계신, 작가가 꿈이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더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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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3-17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꽤 많네요

잎싹 2009-03-18 09:20   좋아요 0 | URL
찾아보면 더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소나무집 2009-03-1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딸도 작가가 되고 싶다는데 얘들아, 길 위의 책은 아직 못 읽은 책이네요.

잎싹 2009-03-18 09:22   좋아요 0 | URL
소나무집님 딸, 선우는 정말 글을 잘 쓰던걸요.
울 딸은 책읽기만 좋아하는데요.ㅎㅎ

<길위의 책>은 저도 알고만 있어요. 산다는게 계속 미루네요.
꿈이없던 한 여학생이 독서를 통해 생활의 변화를 경험하는 내용이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