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집으로 책선물이 왔는데, 두 권 중에 한 권인 <자신만만 1학년>에는 고정욱선생님의 친필사인이 들어있었다.
우리집에 이 책을 읽을 만한 수준이 되는 아이는 막내지만, 둘째 딸의 이름으로 사인이 되어있었는데, 마침 꿈이 작가이던 둘째는 그 책을 받고 환호성을 지르며...
"엄마, 나 이제 진짜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확실해졌어!"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 보물창고의 신간 <작가가 될거야>라는 책으로 리뷰를 쓰다보니, 작가가 되고 싶은 딸에게 내가 권해줄 만한 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알고있는 책을 몇 권 담아보았다.
혹시 여러분이 알고 계신, 작가가 꿈이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더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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