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이.festival1_책과 사진이 있는 이야기" 에 참여한 포스트입니다.

 

# 아이들과 행복한 책읽기 


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것이 좋아 독서지도사가 되었다. 남편의 일 때문에 이사를 자주 다닌 나는 가는 지역마다 그 지역의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선생님이 되고자 노력했다. 위의 사진은 경남 양산에서 살 때, 양산 중에서도 좀 외곽지역인 공단지역에 살았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많아 이 아이들에게 책을 통한 꿈을 키워주고자 노는 토요일에 엄마가 공장가시거나 하면, 집에서 일없이 노는 아이들을 불러모아 무료 독서지도를 했는데, 함께 도서관에 데려가기도 하고, 독서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위 사진은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고향의 봄의 작가  이원수선생님기념 노래비 앞에서 찍은 것이다. 그 외에도 양산의 산과 들로 독서여행을 다녔다.



위 사진은 경남 사천에서 살 때이다. 그 때는 도서관과 학교특기적성을 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히고자노력했다. 또 교회에서 동네아이들을 모아서 무료 독서지도를 하기도 했다.

 # 지역아이들 무료독서지도



교회에서 무료독서지도는 부산으로 이사 온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세상의 소금같은 존재가 되고자 신앙인으로서 내가 할 수있는 재주로 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것 일이기에 무척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 지금 사는 주변에 저소득자녀들이 많다.  주로 학원에 보낼 수없는 어려운 이웃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건 고성에 있는 애* 원이란 한 고아원아이 들에게 찾아가서  무료  독서지도를 해주는 
사진이다. 고아원 아이들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얼굴은 찍지마라고 했다. 뒤에서 찍은 사진이고, 조금 흐리다.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 한 존재가 될 수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뻐고,  독서지도사가 되고 나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나는 참으로 행복함을 느낀다.  좋은 한 권의 책을 통해 아이가 바른 꿈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있다면 나는 평생 행복한  독서지도사로 살고 싶다. 
 
# 우리집 거실의 서재와 책읽는 우리가족









 


 


 



 우리가족도 독서여행을 가곤 한다. 우리집에는 그렇게 책이 많은 편은 아니다. 사실 아직도 공부중이라 책을 제일 많이 읽는 남편의 서재까지 합치면 책이 많지만 거실에 있는 나와 나이들의 책놀이터에는 동화책이 대부분이고, 독서논술 수업에 필요한 나의 책을 비롯하여, 엄마로써 읽어볼 책등이다. 아이들의 책은 전집을 많이 사주기보다 도서관에서 주로 이용하고, 또 괜찮은 책은 인터넷서점을 이용하여 구입하는 편이다. 또 내가 방대한 분량의 책을 읽어내는 독서가도는  못되며, 그냥 아이와 함께 동화읽기가 좋아서 거실을 서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직은 더 사고 싶은 책이 더 많은 형편이다.   아래, 왼쪽에 보이는 것은 나에게 필요한 수업교재나 엄마로서 읽는 책들이다. 내가 읽고 감동적이고, 괜찮았던 책들은 아빠서재로 이사갔다.읽고 남편에게 권해드리기 때문이다. (아빠 서재는 본 컨셉과 관련없어서 찍지 않음. 프라이버시문제도 있고 해서....다만 우리가족이 밤이면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사진을 올려본다.




아빠는 주로 아빠 공부책을 보시지만, 가끔씩 내가 권해주는 동화책도 읽곤 한다.  우리가족은 그동안 독서여행을 많이 다녔다.
온 가족이 한 권의 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배경이 되는 곳을 찾아가곤 하는데,  그동안  산으로 들로 가거나 박물관, 미술관 등 많은 곳을 다녔다.  우리가 그동안 가본 곳은 [진주 반성 수목원] [ 창원도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진주 상환호 미술관] [창녕우포늪] [주남저수지] [삼천포갯벌체험] [ 쑥캐러가기] .... 등 등이다. 그 중에서 두 곳의 사진을 소개하면, 


# 가족독서여행을 떠났어요. ~

1) 창녕우포늪






 



 

 


 
이 때 읽었던 책이  푸른책에서 나온 [우포늪에는 공룡똥구멍이 있다] 였다. 말로만 듣던 우포늪을 
가족들과 직접가보니까 정말 좋았다. 우포늪이 있는 창녕은 산토끼 노래의 유래지로도 유명했다. 우포늪 학습관에서 찍은 사진에 보면, 우리가  읽은 책을 들고 있는 둘째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우포늪 학습관에서 아이들은 우포에 있는 생태학습을 하였고, 산토끼노래 유래지를 둘러본 후 우포늪으로 갔는데, 외국인들도 많이 보았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겨울에 갔기 때문에 그 책에서 보았던 우포늪의 여러 생물들을 많이 볼 수없어 아쉬웠다. 생태관찰하기는 봄. 여름 등이 좋을 것 같았다.  겨울 우포늪도 그런대로 운치있고, 좋긴했다. 다음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2) 진주 상환호 미술관






 
 경남 사천에 살 때 가본 [진주 상환호 미술관]은 삼대 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백 화백님의 아드님이시며 학교 교감선생님으로 계신 이규환 화백님께서 개인적으로 만드신 미술관으로 아담하고, 가족적이였다. 우리가 읽은 책은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피카소] [고흐] 등 그리고 여러 미술가들의 이야기 책을 많이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미술관으로 독서여행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미술가에 대해 친근감이 생기게 하는 좋은 활동이다.

   

 "딩동’ ~  하는 소리에 달려가 보니, 울 아이들 독서토론 책들이 도착했다. 이제는 벨소리만 나면 아이들이 먼저 책왔다고 생각한다. 그기다가 얼마전 서평에 도전한 ’오바마 새로운 미래 아이콘’이란 책도 있다. 엊그제 온 책들과 함께 최근 우리집에 도착한 책들이다. 오늘 부터 울 아이들 다음주에 있을 [독서골든벨] 공부를 함께 해야한다. 큰 딸부터 독서골든벨이라면 꼭 울리고 마는 우리집의 비결은 아이와 함께 책읽고, 책에 대해 대화하며, 문제를 뽑아주는 것이다. 시험도 아닌데 꼭 그렇게 공부해야하냐고 하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하니까 큰 딸의 말이 너무 쉽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목요일 이면 품앗이 육아를 하는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해주고, 여전히 지역아이들에게 무료독서지도를 하고 있으며,  독후활동을 내 서재에 올리고 지기님들과 공유한다. 그리고 독서여행도 계속 갈 것이다.  " 아이들과의 행복한 책읽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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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독서여행장소로 좋은 곳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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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3-31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멀리서나마 응원의 박수 보내드릴께요. 응모 싸이트 가서 추천드리고 왔어요 ^^

꿈꾸는잎싹 2008-11-23 21: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처음 보는 닉네임같네요. 누구신진 모르나
추천해주셨다니 힘이 절로 나네요.
님의 서재에도 한 번 놀러가볼게요.~

뽀송이 2008-11-25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잎싹님~~ 멋지십니다.^^
늘 아름다운 마음으로 주변에 빛과같은 존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일 위에 사진 보기 좋아요.^^
저 때처럼 살을 약간만 찌우시면 더 앳되고,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살이 없으셔서... 너무 마르셨다구요...^^

꿈꾸는잎싹 2008-11-26 01:31   좋아요 0 | URL
제가 많이 말랐죠?
저 사진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참 위가 좀 안좋아서 소식을 일삼았더니
허리둘레가 안 맞더라구요. 속은 편해졌는데...

얼굴만 살찌고, 아래로는 날씬한 방법이 있음 해볼텐데 말이죠.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빛과 같은 존재...
흑흑~~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겠죠? 어깨가 무겁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