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의 구조
조영일 지음 / 비고(vigo)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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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근대문학은 없었다.’ 한국문학(비평)을 향해 이렇게 날 선 비판을 15여 년 전에 펼친 저자의 기개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완벽하게 동의할 수는 없지만 ‘근대문학은 본질적으로 전후문학’이라는 신박한 주장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듯. 세계문학전집시장이 더욱 커진 요즘 더 유효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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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5-12-2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 비평계에서 이 책에 쏟아진 찬사에 비해, 한국 문단에서는 거의 외면하고 있다는 것도 참... 여러 가지를 말해주는 듯.

독서괭 2025-12-26 10: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오 오랜만에 국문학 전공자다운 책!

잠자냥 2025-12-26 10:54   좋아요 1 | URL
🙆🏻‍♀️

Falstaff 2025-12-26 15: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무 생각 없이 나도 한 번 읽어볼까... 했다가 목차 보고, 아아.. 이거 관두자... 했습니다. ㅋㅋㅋ 뭐 다 인생입죠.

잠자냥 2025-12-26 16:19   좋아요 1 | URL
백낙청과 창비, 이문열 같은 문학권력에다가 콕 집어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까고 있으니 비평가로서 한국에서의 입지가 참...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ㅎㅎㅎ (도서관 서가 거닐다 발견하시면 관심 있는 장만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꼬마요정 2025-12-27 16: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자냥 님 국문학 전공이셨군요!!!

잠자냥 2025-12-27 22:34   좋아요 1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