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중고샵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
알라딘굿즈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BD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지상의 다락방
https://blog.aladin.co.kr/socker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100자평] 시간과 타자
l
100자평
댓글(
7
)
잠자냥
(
) l 2024-11-01 14:46
https://blog.aladin.co.kr/socker/15969366
시간과 타자
- 개정판
엠마누엘 레비나스 지음, 강영안.강지하 옮김 / 문예출판사 / 2024년 2월
평점 :
진정한 삶이 부재하는 현실 가운데서 존재를 넘어 존재 저편에서 참된 현실을 찾아보려 애쓰는 레비나스의 철학. 에로스를 환원할 수 없는 타자의 타자성을 체험하는 장소로 정의 내린 점이 기존 서양철학과 매우 다른 지점이라고 여겨지는데 레비나스의 이 관점에 동의한다.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댓글(
7
)
먼댓글(
0
)
좋아요(
24
)
좋아요
l
공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프린트 하기
E-mail로 보내기
l
찜하기
l
ThanksTo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socker/15969366
먼댓글바로쓰기
리뷰로 쓰기
페이퍼로 쓰기
리스트로 쓰기
주소복사
ㅣ
잠자냥
2024-11-01 14: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랑이 감동적인 것은 넘어설 수 없는 이원성이 존재자들 사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원성은 끝까지 지울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그 사실 자체로 타자성을 마비시키기는커녕 오히려 타자성을 보존합니다. 육체의 사랑이 그토록 감동적인 까닭은 둘만이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타자로서의 타자는 여기서 우리 것notre이 되거나 우리nous가 되는 대상이 아닙니다- 레비나스,<시간과 타자>
사랑이 감동적인 것은 넘어설 수 없는 이원성이 존재자들 사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원성은 끝까지 지울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그 사실 자체로 타자성을 마비시키기는커녕 오히려 타자성을 보존합니다. 육체의 사랑이 그토록 감동적인 까닭은 둘만이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타자로서의 타자는 여기서 우리 것notre이 되거나 우리nous가 되는 대상이 아닙니다- 레비나스,<시간과 타자>
독서괭
2024-11-01 14: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백자평도 어렵군요...
백자평도 어렵군요...
잠자냥
2024-11-01 15:20
좋아요
1
|
URL
ㅋㅋㅋ 레비나스는 사랑으로 ˝하나되는˝ 나와 너~ 우리~ 에 반대하는 편입니다. ㅋㅋㅋ 타자를 나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동일화(흡수)하는 거에 반대. 타자는 타자대로 존중하자 주의.
ㅋㅋㅋ 레비나스는 사랑으로 ˝하나되는˝ 나와 너~ 우리~ 에 반대하는 편입니다. ㅋㅋㅋ 타자를 나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동일화(흡수)하는 거에 반대. 타자는 타자대로 존중하자 주의.
건수하
2024-11-01 16:51
좋아요
1
|
URL
어렵지만 저도 대체로 동의..
어렵지만 저도 대체로 동의..
독서괭
2024-11-01 19:58
좋아요
1
|
URL
그건 좋네요 ㅎㅎ 일심동체 노노!
그건 좋네요 ㅎㅎ 일심동체 노노!
coolcat329
2024-11-01 22: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타자성 보존! 이것이 레비나스 철학의 특징이군요. 타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거죠? 좋은 말이네요.
타자성 보존! 이것이 레비나스 철학의 특징이군요. 타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거죠? 좋은 말이네요.
잠자냥
2024-11-05 14:27
좋아요
1
|
URL
레비나스는 타자를 이해하거나 포용하거나 공감하는 것 자체가 주체 자기 나름 방식의 이해(흡수)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폭력적이라고 보더라고요. 기존의 서양철학이 타자를 또 다른 자아로 인식해서 이해(흡수)하는 방향으로 흘렀기 때문에 전체주의가 발현되었다...지적하는데 그런 관점에 동의하게 되더라고요.
레비나스는 타자를 이해하거나 포용하거나 공감하는 것 자체가 주체 자기 나름 방식의 이해(흡수)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폭력적이라고 보더라고요. 기존의 서양철학이 타자를 또 다른 자아로 인식해서 이해(흡수)하는 방향으로 흘렀기 때문에 전체주의가 발현되었다...지적하는데 그런 관점에 동의하게 되더라고요.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문학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잠자냥
😺
리뷰
페이퍼
100자평
😻
놀이기록
😹
disc
🙀
drip
방명록
powered by
aladin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