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인의 키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승주연 옮김 / 녹색광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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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 갑자기 찾아드는 짧은 농담 또는 진창 같은 일들. 그 잠깐의 순간으로 삶의 궤도가 달라지는 인간군상의 이야기. 그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체호프의 시선. 이 책을 통해 처음 읽는 ‘낯선 여인의 키스’도 좋았지만 역시 다시 읽어도 체호프는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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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8-19 0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 좋아요 누르고 간 거 웃기다... 잠자일보 기대하고 왔다가...실망하고 돌아가는 독서괭의 뒷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목련 2024-08-19 10:13   좋아요 2 | URL
저도 잠자일보 기대하고...

독서괭 2024-08-19 11:01   좋아요 2 | URL
(쓸쓸)

잠자냥 2024-08-19 11:16   좋아요 2 | URL
또 왓는가...괭?!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올리고 있다~!!

은오 2024-08-19 10: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역시 다시 봐도 잠자냥님은 제 와이프.

잠자냥 2024-08-19 11:2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체호프 와이프 라임 맞추는 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