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드 포 - 성매매를 지나온 나의 여정
레이첼 모랜 지음, 안서진 옮김 / 안홍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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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된, 성매매된-인간을 도구화하는 대표적 사례. 노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하거나 그런 척이라도 한다. 그런데 성매매는 왜 성적 자유라며 옹호하는 세력이 있을까? 여성을 성도구화 삼는 일이 사라지지 않는 한 진정한 성평등도. 모든 인간의 해방도 불가능함을 보여주는 진실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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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0-22 16: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인간들에게 온갖 향태로 착취당하다가(첫 남친, 성구매자들…. 저자의 부모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결국 또 다른 인간들로 인해(고모와 이모)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간이란 참….. 인간으로서 윤리와 책임 의식까지 생각해보게 된다.

독서괭 2023-10-22 17: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다 읽으셨군요!👍👍👍

다락방 2023-10-22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잠자냥 님도 읽으셨네요!! 👍🏻👍🏻

다락방 2023-10-22 19: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쁜 사람은 정말 예쁜짓만 하는 것 같아요. 잠자냥 님이 이 책을 읽으시다니. 흑흑 ㅜㅜ

잠자냥 2023-10-22 20:12   좋아요 2 | URL
나 예뽀? ㅋㅋㅋ

다락방 2023-10-22 20:52   좋아요 3 | URL
ㅇㅇ 너무 예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0-23 07: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매매 포르노 사라지기 전까지 성평등은 없다.. 포주짓 하는 놈들이랑 사는 놈들 다 죽었으면..

잠자냥 2023-10-23 09:33   좋아요 1 | URL
워워~ 월욜 아침부터 스트레스받지 말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