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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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파커에 비틀즈에 클래식에 야구에 맥주에, 동그란 젖가슴의 소녀에 그런 여자들이 별 매력 없는 남주를 좋아하거나 뜬금없이 하룻밤 자주는 거나... 하루키는 참 변함없이 하루키구나. 내가 이걸 왜 읽었지. 에휴 하루키 그만 읽자. 하루키옹 여전히 젊은이다워 좋겠수. 난 늙어서 그만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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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0-12-14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으면서 ‘도대체 동그란 젖가슴을 왜이렇게 놓지 못하고 집착하나‘ 싶었어요. 네모난 젖가슴이 갖고싶어집니다.. 히융-

잠자냥 2020-12-14 08:29   좋아요 1 | URL
ㄴㅋㅋㅋㅋㅋㅋ 아 동그란 거 나올 때 또 시작이네 또 시작 했다니까요.

Falstaff 2020-12-14 0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돌 엄청 얻어맞을 제 생각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여태 하루키 읽는 사람도 있나요? ㅋㅋㅋㅋ

잠자냥 2020-12-14 09:5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가끔 읽어 보고 싶어지기는 하더라고요. 근데 이젠 정말 못 읽겠습니다. ㅎㅎㅎㅎ

자목련 2020-12-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많이 읽은 편은 아니지만 이제 그만 읽으려고요. <고양이를 버리다>는 좋았는데 ㅎ

잠자냥 2020-12-14 17:13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도 최근 나온 장편은 읽지 않았어요. ㅎㅎ <고양이를 버리다>는 저도 좋았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