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기업으로서의 주체성, 기업적 주체로 만드는 신자유주의의 새로운 세계합리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저작.
신자유주의와 자유주의의 차이
시장 만능이 국가와 별개라는 주장에 대한 역사적 계보학적 검토를 통한 비판
신자유주의에서 국가는 중요한 요소
신자유주의는 규범과 품행을 통한 합리성, 즉 경쟁과 수행능력이라는 품행에 의한 주체 확립.
국가는 이와 같은 규범과 품행이 작동하는 제도,시스템, 장소로서 시장을 만들어야 하고 이 시장이 경쟁을 통한 부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감시감독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그 규범과 품행의 대상이 되어야 함
결국 나도 모든 인간도 자조하고 성장하려는 욕망의 신자유주의 주체인가?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푸코가 사목권력과 관련해 언급한 대항품행이 주목됨.
돈을 버는 것에 공모된 노동자와 자본가의 결부로 부터의 거부, 거절
자조에 대한 거부
타자에 대한 이타성, 연대 등의 회복
지식의 공유화, 상호 부조, 협력 작업의 실천 등 대항품행을 통한 또 다른 세계합리성인 공유합리성의 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