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 1월 31일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첫 날 새벽 2시 30분 까지 본 책.

 덕분에 30일 정신이 몽롱해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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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4일 - 1월 29일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다시 재발간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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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6일 -17일

   - 무료 강의를 하기 까지의 여정

  - 메가스터디의 설립 배경

  - 최선을 다 해 사는 게 어떤 것인지 보여줌

- 무중력에 관한 설명 

-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

- 공부 방법은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

-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 정신을 갖자 

 

 

 

책을 펴내며

1 학원가의 서태지, 정상에서 은퇴하다
나는 왜 연봉 18억을 포기했나
무료강의리그를 꿈꾸며
경악! EBS와 강남구청의 무료강의 프로젝트
대한민국 헌법 31조

2 대치동 신화의 비밀
노량진에서 강남으로-학원 중심가의 이동
대치동 vs 압구정동-똑같은 강남이 아니다
대치동 전문학원의 역사와 현황
대치동 집값과 사교육의 함수관계
대치동식 교육에 대한 환상

3 파트타이머에서 스타강사로
한국경제의 블랙홀에서 아가리를 벌리다
단과강사로 첫걸음을
대치동 1등이 되다

4 스타강사의 세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스타는 외로워
이전투구(泥田鬪狗)
스타강사는 족집게가 아니다
스타강사의 허실
고액과외-그들만의 리그

5 오! 메가스터디
초창기 온라인강의
메가스터디의 기원
이름값을 받지 못한 아내
자랑스러웠던 메가스터디 문화

6 제국의 탄생
온라인 헤게모니의 형성
조진만 선생의 죽음
구중궁궐
EBS 고사작전
공존의 모색

7 무료강의를 하는 사람들
티치미(깊은생각) 그룹
티치미의 현재와 미래
무료강의의 앞날
논술이라는 복병

8 反공부법-보편적 공부방법을 넘어서
왜 학습법 책은 도움이 되지 않는가
참을 수 없는 공부법의 다양함
왕도는 없다-보편적 방법의 함정
자신의 장점에서 출발하라
자기주도적으로 인터넷강의를 활용하라
어린 자녀의 독서습관부터 길러줘라

9 너 자신을 알라-현명한 수험생활을 위하여
자기비판능력이 왜 중요한가
잘못된 공부마인드 ①-양(量) 이데올로기
잘못된 공부마인드 ②-문제 이데올로기
잘못된 공부마인드 ③-실수 이데올로기
‘원리’를 찾아서-무중력의 진실

10 2008학년도, 사상 최악의 입시제도가 온다
내신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지지는 않는다
수능 비중은 생각보다 많이 줄지 않는다
논술의 영향은 문과.이과에 따라 크게 다르다
면접(구술)고사의 비중은 당분간 유지될 듯
외고생이 ‘논술로 뒤집기’를 할 수 있는가
외고생이 논술에 약한 이유
정권이 바뀌면 입시제도가 바뀐다?
‘정운찬 세대’가 도래할 것인가
법대는 없어지고, 의대·치의대도 뒤를 따른다

11 대치동 키드의 비극
사교육의 ‘일부’가 사회악이다
왜 선행학습을 하고도 그 모양인가
선행학습이 필요한 경우
캥거루족을 만드는 대치동 마마

12 내신과 논술, 환상과 실제
내신성적도 좋은 지표다
내신지옥, 탈출구가 필요하다
논술은 학교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과 고교의 타협으로 ‘논술혁명’을!
독서이력철 도입계획을 철회하라
미적분 모르는 문과생, 공대에 가다

13 권위주의와 시장주의의 틈바구니에서
트라우마
탈권위주의 혁명, 교문에서 가로막히다
얼치기 시장주의자여, 제발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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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앤로이 2007-02-01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안녕하세요? 님처럼 책을 많이 읽으시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안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빌려 본 책인데 사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신 이분이 쓴 교재를 사고 싶습니다. 조만간에 이 페이퍼를 수정할께요.
 

2005년 11월 12일 토요일 기원,종인 결혼하다.



웃는 모습이 심히 어색한 신랑과 예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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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앤로이 2005-11-17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동생입니다.
신부가 옷 고르는 센스가 있어요.
저나 제 동생은 전혀 가지지 못한 센스입니다. ^^

삐돌공 2006-07-08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첫번째 이야기

고 2 때 독어 교생 선생님이 우리 반에 오셨다. 하늘하늘하고 가녀린 분이셨지만 첫 날 부터 학생들 이름을 외우느라 애쓰는 모습에 모두 감동을 받았다. 한달 후 헤어질 때 우리는 모두 자발적으로 엽서에 글을 써서 선생님과의 헤어짐을 아쉬워 했다. 선생님의 추천 도서가 이 책이었다. 한창 "베르사이유의 장미" 등을 읽었던 터라 (그 당시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저자가 스테판  츠바이크였다. ) 당장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만화책을 열심히 보던 내게는 덜 재미있는 책이었고, 지금 읽었으면 이해가 될만한 내용도 10대 중반의 나이에는 너무 어려웠던 내용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만화를 보았기에 술술 읽었지 안그랬으면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두번째 이야기

고 1 때 이과, 문과를 나눌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적성 검사로는 문과 쪽이었고, 글짓기 보다는 수학 문제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면에서는 이과 쪽이었다. 문과 가기가 싫었던 이유 중의 또 하나가 일어 배우기가 싫어서였다( 이과 가면 독어를 배웠고, 문과 가면 일어를 배웠다). 참으로 어이없는 이유와 담임 선생님의 설득으로 이과를 선택했고 독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독어 선생님도 하늘하늘하고 여리신 분이셨는데, 성품이 온화하셔서 학생들이 잘 따랐다. 어느 시간엔가 선생님이 지쳐하는 우리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였다. 당신이 독일 유학을 정말정말 가고 싶었는데 여건이 전혀 안되었더란다. 경제적인 면, 집안 형편, 학교를 휴직할 여건도 안되셔서 간절히 원하시기만 하셨는데 어느 순간에 이루어지셨다고 하셨다. 국비 유학생 모집 공고가 나서 장학금 받으시고, 학교도 휴직 처리되어 잘 다녀오셨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대입 준비와 아직 어렸던 나는 "그런가보다. 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하고 말았는데, 지금에 와서는 참으로 사무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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