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 31일
읽고 나서 희망을 뺏겨버린 책.
현실이 이 책에 그려진 대로의 모습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찝찝하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었을 때는 희망에 넘치고 나에게 파이팅을 외칠 수 있었는데 말이다.
책은 재미있었는데, 요즘 내 상황이 안좋아서 그렇게 느꼈나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