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9일 목요일 맑다가 흐려지고 있음, 내일 비 온다고 함
편도선염에 몸살로 이틀을 누워 지냈다. 그랬더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벌써 목요일이다. 편도선염이라 열도 심하게 났다. 감기 걸려도 체온은 그대로였는데. 그 와중에 몸이 나은것 같아 화요일 밤에 운동갔다가 어지럽고 속이 미슥거려서 간신히 집에 왔다. 병원 가서 주사 맞고 3일치 약을 먹었더니 많이 좋아진 듯 해서 병원을 가지 않았더니 병이 도지는 듯 하다. 꾀병일라나? 비 오기 직전이라 더운건지, 아니면 미열이 있는 것인지 구별이 안간다.
휴대폰이 안 보인다. 어디다 두고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