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지은이의 나라 :

  출판사 :

 느낀 점 :

 

  삐져있는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잘 묘사했다. 왜 삐져있는지가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서운했을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읽으면서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내 어릴적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사소한 일인데도 나에게는 중요해서 엄마에게 섭섭함이 많았다. 그래서 잘 삐졌는데, 이 책을 보니 엄마도 나를 달래느라 참 난감했을 것 같다. 가족과 친구들의 끈질긴 설득에도 화를 풀지않는 스핑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시간이 흘러 화를 풀려 했을 때의 난감함도 어쩜 나와 같은지.  가족들의 끈질긴 달램이 없었다면 좀 더 편하게 화를 풀지않았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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