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 오후 1시 40분 -> 1시 50분

2005년 4월 8일 금요일 정말정말 좋은 날씨, 화창하고 따뜻하고

제목 : 김밥, 꽃, 시간

  한 3일간 따뜻하더니 꽃들이 핀 게 아니라 터졌다. 매년 봄 꽃이 필 때는 몽우리를 만들어서 조금씩 살짝 피었는데 이번주는 갑자기 꽃들이 보였다. 전 날 안보이던 꽃들이 다음날이면 무더기로 피어 있곤해서 감탄하게 만든다. 카메라로 목련을 찍고 철쭉을  찍고, 성민이가 식목일 심은 봉선화(?) 화분도 찍고 싶다.

  성민이의 63빌딩과 현충원의 현장 학습으로 김밥을 말았다. 김밥 안의 햄, 어묵, 단무지, 계란이 뛰쳐 나왔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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