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조관일

홈페이지 : www.jobaksa.com

5월 28일, 6월 2-3일

강의 할 때 유머가 필수적이다.

유머 능력(?)은 책, 신문 등을 많이 읽고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통해 키워질 수 있다.

강의 계획을 잘해야 한다.

강의는 대화식으로 구성 -설교식은 지루하다.

특이 상황, 이럴 때는 어떻게

- 강사가 지각했을 때 154쪽

  : "지각을 해서 죄송합니다. 서울 시내를 통과하는데 차가 꽉 막혀서 이렇게 늦었습니다. 교통부 장관과 서울 시장을 대신해서 제가 사과드립니다."

- 지각 청중 때문에 강의 분위기가 흐트러질 때

-강사를 소개하는 사람이 장황하게 소개하여 지루함을 느낄 정도가 되었거나 과장하여 소개하여 쑥스러울 때

- 강의실 구조, 청중의 좌석 배치 등 강의 환경이 특이할 때

- 청중의 복장이 특이하거나 청중들의 직업이 특이할 때

- 마이크 성능이 좋지 않거나 특별히 좋을 때

- 강의 도중에 갑자기 마이크가 꺼졌을 때

- 강의 도중에 갑자기 실내 전등이 꺼졌을 때

- 눈, 비가 오거나 갑자기 천둥이 칠 때, 또는 화창하거나 무더운 날씨 등 기상이 특이할 때

- 강사가 실수로 휴대폰을 끄지 않아 강의 중에 전화가 울릴 때

- 강의 도중에 청중석 어디선가 휴대폰이 울릴 때

- 강의 내용에 시비를 걸거나 강사에게 장난을 거는 청중이 있을 때

- 열심히 맞장구치는 청중을 발견했을 때

- 졸고 있는 청중이 있을 때

- 청중이 강사에게 집중하지 않고 귓속말을 주고받는 등 강의 분위기가 산만할 때

- 강의 도중 큰 소리로 재채기를 하는 사람이 있을 때

- 강의실에 강사를 향한 감시 또는 녹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때

유머를 생각해 보라는데 통 생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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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앤로이 2007-06-06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도움이 될까 읽어보았는데 실천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네요. 골똘히 생각하다가 현 시점에서는 포기하렵니다. ㅠㅠ 나도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하지만 강의 계획을 할 때는 새록새록 생각이 나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