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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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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종료] 6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제 써야지 했는데 늦어져 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이라도 써야지 했는데 벌써 6기가 뽑은 좋은책 리스트를....ㅠ.ㅠ 

 그래도 마지막 인사라 생각하고 써 봅니다. 

 

1.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가장 처음 받았던 책이었고 가장 처음 읽었던 책이었고 감사하게도 이주의 리뷰로 선정되어 적립금까지 받았던 책이기때문에.  6기 활동의 설레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책이죠. 

 

2. 좋은책 리스트 

: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CEO특강, 글로벌 경제의 마지막 화두 지속성장, 스눕 

 

3. 좋은 구절 

: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 중, 한비자의 글  

"상대방이 등을 돌이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그가 배신하려고 해도 배신할 수 없는 태세를 갖추어라. 상대방이 속이지 않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그가 속이려 해도 속일 수 없는 태세를 갖추어라." 

 

리뷰 다 못 써서 죄송해요. 늦더라도 꼭 다 읽고 쓸게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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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opin 2010-08-20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이네여~ ㅋㅋ

아직 학교 다니세여?
 

이번에 장정일씨 소설이 새 책으로 이쁘게 나왔어요.
장정일 문학선집이라고 해서 총 6권 짜리로 나왔습니다.



[어딜 가도 똑같다는 건 나도 안다. 어떤 나라든 별 수 있겠니? 모두가 인간이 만든건데.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사람들 중에 어떤 부류는 차가운 것보다 뜨거운 것을 더 잘 견디고 다른 부류는 뜨거운 것보다 차가운 걸 더 잘 견디지. 또 사람들 가운데 어떤 부류는 촘촘히 바늘에 찔리는 것보다는 푹, 하고 창에 찔리는 걸 더 잘 참을 수 있다고 느끼고 다른 부류는 창에 찔리는 것보다는 바늘에 찔리는 걸 더 잘 참을 수 있다고 느껴. 그런 것처럼, 인간이란 자기가 고통을 당하게 될 지옥도 자기 입맛대로 고르길 원한다. 알겠어? 나는 내 체질에 조금이라도 더 견디기 쉬운 곳으로 가고자 하는 거야.] -아담이 눈뜰 때 P25-26


[조금은 참담해진 마음으로, 나는 아침의 도심을 천천히 걸었다.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마음이 누추했고, 이미 오래전부터 집은 희망이 아니었다.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거리를 쏘다녀야했다.] -아담이 눈뜰 때p75


2006-01-04 오전 3:22:42

이 책을 고딩 때 읽었다면 내가 제대로 뻑! 갔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이 고3을 지나 재수생의 신분이라 그런걸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위의 발췌 부분과 같은 그 심정...너무 잘 알 것
같아서 그런 걸까...지금 책을 읽던 중이었는데 무작정 지금 당장 저 구절을
옮겨놓아야만 할 것 같은 강박감에 일단 글부터 쓰고 본다.


2006-01-04 오전 4:15:41

아...다 읽었다.^^
정게의 고딩 여러분! 한번 읽어보세요...근데...
너무 위험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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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2006-12-20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딩 아니었나요? ㅋㅋㅋ
 




"스텝에서는 하늘이 잿빛일 때도 '푸르다'고 한다고 말했어.

구름 너머에는 언제나 파란색이 숨어 있으니까" -오자히르中-






하늘은 잿빛일 때도, 붉은 빛일 때도 있지만

보이는 현상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보이는 현상만을 믿지도 말 것이며

보이는 현상을 믿어 줄 줄도 알 것이며

보이는 그 너머까지 생각 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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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2권 마지막 구절을 읽을 땐요..

눈물이 터져 나왔어요..

한동안 진정이 되지 않았어요..

 

다시 보면요..

또다시 눈물이 터져 나왔어요..

 

세상 만물 앞에

조금 더 몸을 낮출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이 순간에도 눈물이 고여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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