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2권 마지막 구절을 읽을 땐요..
눈물이 터져 나왔어요..
한동안 진정이 되지 않았어요..
다시 보면요..
또다시 눈물이 터져 나왔어요..
세상 만물 앞에
조금 더 몸을 낮출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이 순간에도 눈물이 고여요.
사랑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