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바운드 - 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장 법칙
조용민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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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속도에 생각의 속도를 맞추는 것 못지않게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는 훈련 또한 중요하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려면 무엇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의 근원에 충분히 접근할 수 있을 만큼 몇 번이고 다시 질문을던지면서 고민의 내용을 숙성시켜야 한다.

오늘날과 같은 속도의 시대에 기업의 생존력을 결정하는 핵수는 바로 ‘적응우위adaptive advantage‘다. 적응우위는 말 그변화를 잘 받아들여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인데,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반드시 필요하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1996년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창조란 여러 가지 요소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다. 창의력은 그들이 경험했던 것들을 새로운 것으로 연결할수 있을 때 생겨난다."

도구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자원‘source‘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점도 중요하다. 유형의 자산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이나 노하우, 아이디어 등 보이지 않는 자산도 소중한 자원이다.

속도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과 자원은 생존 키트이자 성장 키트다. 그리고 이 키트를 가득 채워야 할 것은 화려한 스펙이나 자격증이 아니다. 기술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그때그때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적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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