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지젝 글에 대한 논평도 담겨 있는데, 전체적으로 동의할 만한 분석이다.  

 역시 티벳이든 위구르든, 이란이든 라틴 아메리카든, 여전히 우리는 기본적인 사실(facts!)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제3세계"에 대한 접근은 ("주의주장"보다는) 무엇보다 사실에 대한 학습이 우선이다. [UK]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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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관련 기사 두 편을 옮겨 놓는다. 아자르 나피지의 책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현재 미국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는 저자의 입장을 고려해야 할테지만, 이슬람권 국가 내의 여성 문제에 대해서는 취할 바가 있으리라. 

 다른 기사는 지젝의 것이다. 중동에 대한 그의 관심은 이전의 저작, 『이라크: 빌려온 항아리』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최근 이란 대선에 대한 불복 운동에 대해, (프로이트적 의미에서의) "억압된 것의 회귀"로 평하는 대목이 흥미롭다. 따라서, 지젝에게 이번 운동은 단순히 민족주의 정서에 의해 추동되는 <마흐마디네자드>와 친-서구 경향의 <무사비> 간의 대립만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UK]

 

 

@ 이지영, "차도르 쓰고 <롤리타> 읽는 이란 여성들…그들은 왜?", 《프레시안》(2009년 7월 11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090711144410&section=04 

 

 

 @ Slavoj Zizek, "WILL THE CAT ABOVE THE PRECIPICE FALL DOWN?" . An und für sich, Wednesday, June 24, 2009

http://itself.wordpress.com/2009/06/24/will-the-cat-above-the-precipice-fall-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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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2009-11-06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The figures are made through an interesting process (watch the video, it's awesome),and I wish I could get my own characters immortalized in resin powder,too.All you have to do is write on the contest page answering the question, "What world of warcraft race/class do you play and why should your toon get the FigurePrints treatment?"The winner will be revealed in four days or so,and just like our contests over here at igolg.com,posting more than once will get you into all sorts of trouble with ninjas cheap wow gold(or just disqualified, I think). Speaking of contests,we're still looking for some lucky readers to win those world of warcraft gold headsets from Creative.So much swag being thrown around these days!buy wow gold Statues?Headsets?What's next,Thrall underoos?Stay tuned.
 

 지난 5일 오전에 발생한 시위로부터, 중국의 신장 지역에서 봉기가 시작되었다. 사건 발생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다. 이후 정리를 위해 읽어볼 만한 기사들 몇 편을 걸어놓는다.  

 《이코노미스트》 지의 기사는 지금까지 나온 것들 중 비교적 자세한 사건 경과와 주요한 쟁점들을 짚어 주고 있어 도움이 된다. 한편《뉴욕타임즈》의 블로그 기사는 각각의 배경에 따라 상이하게 신장 문제를 전유하고 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쑨얀(Yan Sun) 교수의 글은 한족의 전형적인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맥키(R. Mackey)의 글은 이란의 문제와 이번 위구르 사태를 엮으면서 이란이 여기서 끌어낼 수 있는 교훈을 지적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UK]

 

   

 

@ "The riots in Xinjiang: Is China fraying?", Economist, 9 Jul., 2009

 http://www.economist.com/displaystory.cfm?story_id=13988479 

 

 

 @ John Gittings, "China's Uighur conundrum", Guardian, 7 Jul., 2009

 http://www.guardian.co.uk/commentisfree/2009/jul/07/uighur-china-xinjiang-urumqi 

 

 

@ "ROOM for DEBATE: What Should China Do About the Uighurs?", The New York Times, Jul., 8, 2009

 http://roomfordebate.blogs.nytimes.com/2009/07/08/what-should-china-do-about-the-uighurs/ 

 

 

@ Robert Mackey, "The Lede: Managing Dissent in China and Iran", The New York Times, Jul., 8, 2009

http://thelede.blogs.nytimes.com/2009/07/08/managing-dissent-in-china-and-iran/?ref=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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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민주주의’ 후퇴인가 ‘97년 신자유주의’ 심화인가 

 

한국사회 체제논쟁 재점화
‘반신자유주의’-‘반이명박’ 정치논쟁으로 확대
손호철 “IMF뒤 양극화·비정규직 등 근본 변화”
 

 

 

 
» 오늘의 한국을 규정하는 사회질서는 언제 만들어졌나. 1987년 6월항쟁인가, 1997년 외환위기인가. 사진은 1987년 6월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왼쪽)와 1997년 외환위기로 닫힌 서울 명동 대한종금 본사 앞 (오른쪽). 한겨레 자료사진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359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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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 lotro gold 2009-09-1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IMPORTANT NOTICE FOR ALL LOTRO PLAYERS Please remember that buy lotro gold on www.lotro-gold.eu Turbine staff are always identified in-game by a plus (+) cheap lotro gold sign in front of their names. If you receive an in-game message claiming that lotro gold your account is suspected of gold-buying or selling and instructing you to log into a website to appeal, and cheap lotro gold the sender does not have a + in front of their name buy lotro gold. Players should be aware that this is a phishing attempt lotro gold and is in no way associated with Turbine.
 

“프레임 전쟁에서 지면 자유를 잃는다” 

 

  

〈자유전쟁〉  
조지 레이코프 지음·나익주 옮김 

/프레시안북·1만5000원



“자유를 잃는 것은 무서운 일이지만, 자유의 개념을 잃는 것은 훨씬 더 끔직한 일이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360147.html 

  

 

 기사 제목이 상당히 "섹시"한데, 지금과 같은 정세에서는 한 번쯤 일별해 볼 책일 것 같다.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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