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4-01-02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재폐인...이 인사 한 마디 드리려고 지금 피시방에서 담배연기를 꾹꾹 참고 있습니다. 알라딘이 번창해서 서재가 영원하길...
 
 
배바위 2004-01-03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담배연기 찌들은 피시방... 정말 괴로운 곳이죠. 자동차 매연 속의 광화문 한복판에서 인터넷 하는 기분이랄까... 그 악조건에서 새해 덕담을 전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서재여, 영원하라!`는 덕담 덕분에 알라딘이 번창일로에 접어들 듯한 기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ceylontea 2004-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라딘 서재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달리기 계속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알라딘이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배바위 2004-01-02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오.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더욱 짙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요.
 


starla 2003-12-31  

사장님 저 <까라마조프...> 찜이요
드릴께요.
언젠가 사장님도 내 인생의 책... 같은 걸 말하라면 <까라마조프>를 꼽는다고 하신 글을 봤는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범우사판으로 읽고 정작 사기는 열린책들 새 판으로 사두었는데, 왠지 이 판은 손이 안 가거든요? 쿠하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을산 2004-01-01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장님, 제게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1,2권'이 있는데요... 혹시 새책이 아니라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저만 살짝 본, 거의 새책이나 마찬가집니다.)
주소 알려주시면(페이퍼의 주인장만 보이기 기능 있죠? ^^) 좋은 서재와 마을 만들어주신 데 대한 작은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참, 그리고 저도 이번에 사장님과 꼭 같은 이유로 '까라마조프...'를 다시 샀답니다. ^^
흠.. 이러다 너도나도 '받고싶은 책 리스트'를 만드는거 아닌감? ^^

도넛 2003-12-31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장님, 이 리스트 제 서재에서 차용하신 거죠? (헤헤헤)
저는 음반 하나 찜하죠. 글렌 굴드. 저도 사려던 참이니 이 기회에 몰아서.
내년 이맘 때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해로 만들어주세요, 한 해 내내 건강하시길! ^^

배바위 2004-01-02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감사합니다. 파인만 책도 오랜동안 벼르던 바인데.. 드디어 읽을 기회가 생겼네요. 주소는 이 페이지 맨 아래에 있는 알라딘 회사주소, 즉 `중구 중림동 157-2 알라딘`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배바위 2004-01-0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 주인이 손님께 책 선물을 받아보다니... 감동적입니다.

배바위 2003-12-31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선물받고 싶은 책 리스트를 만드니까 정말 선물을 받는군요! 까라마조프와 글렌 굴드..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까마마조프는 이제 다시 읽으면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도스토예프스키. 차일피일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감격적인 재회를 하겠네요. 그리고 그 이름도 유명한 글렌 굴드의 바하... 제 귀가 글렌 굴드와 바하의 위대성을 흠뻑 흡수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캄사합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sooninara 2003-12-31  

알라딘 마을의 마을지기
사장님..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 기념으로 여러 가족들을 둘러보고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서재 만들어주시고 마을까지 만들어주시고..
2003년은 알라딘덕에 좋은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2004년에도 멋진 알라딘 마을이 되도록 작은힘이나마 보태야겠지요..
제가 너무 멀어서 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알라딘본사에 유명한 '호떡'이라도
사드시면서 일하세요^^혼자 드시기 뭐하시면 찌리릿님도 사주시구요..

참 ..저도 3년전에 라식을 했건든요..별게 다 반가운 수니나라^^
그런데 저는 안구건조때문에 컴 오래하면 안되는데 서재때문에..
악화가 되었습니다..ㅠ.ㅠ..그래도 서재폐인을 벗어날 순 없지요..

2004년 알라딘 마을 모든분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바위 2003-12-3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운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호떡도 감사합니다.
 


진/우맘 2003-12-13  

<서재 폐인> 그들은 누구인가...^^
신밧드, 알라딘 사장님 답군요.
왠지 떨리는데요.^^ 서재 아니었으면 알라딘 사장님께 인사드릴 일이 있었겠습니까?
이렇게 좋은 웹 공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시는지, 요즘 서재에 <서재폐인>들이 속출하면서 수면부족이나 위장장애까지 호소하는 <서재 신드롬 환자>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조만간 알라딘에 위자료 청구가 들어갈지도...^^;;; 하지만 저는, 폐인이라 행복합니다.(?!)
참고하세요, 다음은 서재폐인의 자가진단법입니다.

1. 서재로 인해 업무 혹은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2. 한 시간 이상 서재에 접속치 않으면 금단 증상이 온다.(금단 증상은 개인차가 있다)
3. 컴퓨터를 끄기 전에 망설이다가 다시 한 번 접속해본다.(그동안 아무도 안 왔다갔으면 허탈해한다)
4. 서재 꿈을 꾼다.(!!!)
5. 길 가면서 마이페이퍼, 마이리뷰, 혹은 마이리스트 ''꺼리''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6. 친구보다 단골손님 코멘트가 더욱 반갑다....
7. 자정 이후, 다 자는 새벽...시도 때도 없이 서재에 출몰한다.

^^ 책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진/우맘 2003-12-1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앗, 마침 제가 오늘의 네 번째, 토탈 400번째 손님이군요. 엥? 어째, 기분 묘해지는 숫자...^^;

ceylontea 2003-12-1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전 410이네요... ^^

sooninara 2003-12-16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20번...

sooninara 2003-12-16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장님...서재사진이 조선일보 사진하고 너무 달라요..
어느것이 실물과 더 비슷한가요?
별걸다 궁금해하는 수니나라였습니다

배바위 2003-12-1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애들이 너무 귀엽네요.
서재 꿈까지 꾸신다니 감동적입니다. 저는 서재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장 좋습니다. 제대로 된, 멋진 인터넷서점을 만들어 우리의 문화자산으로 가꾸자는 게 꿈인데, 그 꿈을 이루고 싶거든요.

배바위 2003-12-1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문에 난 사진은 한 4 전에 찍힌 사진일 겁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안경 착용 여부인데... 제가 4년 전에 라식 수술을 했거든요. 현재의 실물은 서재에 있는 사진과 더 흡사할 겁니다.

ceylontea 2003-12-2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