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3-12-13  

<서재 폐인> 그들은 누구인가...^^
신밧드, 알라딘 사장님 답군요.
왠지 떨리는데요.^^ 서재 아니었으면 알라딘 사장님께 인사드릴 일이 있었겠습니까?
이렇게 좋은 웹 공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시는지, 요즘 서재에 <서재폐인>들이 속출하면서 수면부족이나 위장장애까지 호소하는 <서재 신드롬 환자>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조만간 알라딘에 위자료 청구가 들어갈지도...^^;;; 하지만 저는, 폐인이라 행복합니다.(?!)
참고하세요, 다음은 서재폐인의 자가진단법입니다.

1. 서재로 인해 업무 혹은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2. 한 시간 이상 서재에 접속치 않으면 금단 증상이 온다.(금단 증상은 개인차가 있다)
3. 컴퓨터를 끄기 전에 망설이다가 다시 한 번 접속해본다.(그동안 아무도 안 왔다갔으면 허탈해한다)
4. 서재 꿈을 꾼다.(!!!)
5. 길 가면서 마이페이퍼, 마이리뷰, 혹은 마이리스트 ''꺼리''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6. 친구보다 단골손님 코멘트가 더욱 반갑다....
7. 자정 이후, 다 자는 새벽...시도 때도 없이 서재에 출몰한다.

^^ 책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진/우맘 2003-12-1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앗, 마침 제가 오늘의 네 번째, 토탈 400번째 손님이군요. 엥? 어째, 기분 묘해지는 숫자...^^;

ceylontea 2003-12-1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전 410이네요... ^^

sooninara 2003-12-16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20번...

sooninara 2003-12-16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장님...서재사진이 조선일보 사진하고 너무 달라요..
어느것이 실물과 더 비슷한가요?
별걸다 궁금해하는 수니나라였습니다

배바위 2003-12-1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애들이 너무 귀엽네요.
서재 꿈까지 꾸신다니 감동적입니다. 저는 서재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장 좋습니다. 제대로 된, 멋진 인터넷서점을 만들어 우리의 문화자산으로 가꾸자는 게 꿈인데, 그 꿈을 이루고 싶거든요.

배바위 2003-12-1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문에 난 사진은 한 4 전에 찍힌 사진일 겁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안경 착용 여부인데... 제가 4년 전에 라식 수술을 했거든요. 현재의 실물은 서재에 있는 사진과 더 흡사할 겁니다.

ceylontea 2003-12-2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