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왕 조 지라드 최고 세일즈 기법
조 지라드 지음, 김만중 편역 / 거송미디어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나이 35살까지.40여개 직업을 전전.구두딱기,신문팔이, ...주택사업자..

어렸을때는 아버지에게 너무 심하게 두들겨 맞았고.. 나이들어서는 무엇하나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사내.. 아이와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하던 사업을 거덜내고 빚더미에 앉은 사람이. 35살에 자동차 세일즈를 시작해서 기네스북에 오를정도로 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적인 책입니다.

하루에 평균 자동차 6대를 팔았다는군요. 아주 작은 책이고, 짧은 내용이지만... 가슴에 와닿는 책이었던건 같아요... 마케팅을 관심있어 하는 사람은 전략에 촛점을 맞추지만... 영업은 좀더 현실의 영역이랄까? 사람의 심리에 관한 문제이고...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현실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정말로 중요한 답들은 현실에 있다는거, 현실에서 부딪혀서 만들어가는 답들이 진짜이죠. 책속에만 너무 파묻혀선 안되겠더라구요. 알고 있는 거를 써먹어야죠. ^^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립 코틀러의 미래형 마케팅 - 세종마케팅총서 3
필립 코틀러 지음, 김정구 옮김 / 세종연구원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그렇다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세요. 전 이 책을 읽고 나서 필립코틀러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간결하고, 명료하게, 마케팅에 대해 풀어가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회사의 사업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고민할때마다, 잘 안풀리면 이책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다시 원점에서 생각해보곤 했던 기억이나는군요. 고수끼리는 통한다고, 잭트라우트와 알리스의 포지셔닝, 마케팅불변의 법칙등의 명저들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마케팅과도 통하는 내용입니다.

흔히 마케팅 하면 4P mix 를 생각하고, 단순하게 접근하는데, 그 앞단계서 STP의 중요성을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즉, 고객을 세분화하고, 세분시장에 타게팅을 하고, 어떤 포지셔닝 전략으로 접근할 것인가의 문제, STP 전략이 수립되어야 그에 맞게 4P mix도 접근할 수 있다고 말이죠. 너무나 기초적인 마케팅 상식이 현실에서는 너무도 어이없이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현업의 기획/마케팅에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책을 읽으면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권력을 경영하는 48법칙 -상
로버트 그린 외 지음, 정영목 옮김 / 까치 / 200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책을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다른 분들도 서평을 많이 해주셨던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내용(^^)이지요.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 혹은 먹고 살기 위해서 우리는 조직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친구도 있고, 적도 있는데,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친구가 더 무서운 순간도 있다는 거, 때로는 적과 손잡는게 훨씬더 좋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친구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은 이해할 겁니다. 아마...

자신의 명성을 쌓고,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군요. 아마도 이책을 읽고 삼국지를 다시 읽는다면, 정말로 많은 지혜를 얻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난세에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도덕에 상식에 이용당하는데, 그런 한계를 뛰어넘어 초연하게 세상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길 희망하는 사람이 되길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을 향한 열정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윤은기 옮김 / 물푸레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이나모리 가즈오는 교세라라는 대기업을 맨손으로 일궈낸 사람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쓴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하는 비결'을 너무 잘 읽어서 저자가 쓴 다른 책을 찾다가 이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책의 분량은 얼마 안되지만, 그 내용은 계속 음미가 되고,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을 만큼 강한 정신과 깊이가 담겨있는 내용입니다.

비즈니스에 대해서 깊이있는 고민을 하였고, 성공을 거둔 저자의 비결이라고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저도 사업을 하고 있고, 나름대로 위기도 겪고 좋은 일도 겪고 그러고 있지만, 무언가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던 차에,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힘이 났습니다.

단순히 돈을 쫓기보다는 비즈니스로서 더 큰 것을 얻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
폴 크루그먼 지음, 김이수 옮김 / 부키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경제학이 실질적으로 경제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해주는 책입니다. 경제학은 수학적인 모델에 집중하므로서 일반인과 괴리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 본인도 경제학자로서 많은 시간을 그런 수학적 모델과 다른 상아탑의 경제학자와 논쟁하는라 보내지만,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를 설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책의 취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거시 경제 정책 입안 과정에 진실보다는 정치적인 수사로서 경제학이 진실과는 다르게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합니다.

이자율, 인플레이션, 고용율, 통화정책 등에 대해서 경제신문에서 기사를 읽으면서도, 왜 그러한가에 대해 궁금증을 느껴오셨던 분에게는 명쾌한 해답을 주리라 생각하는 내용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요? 이자율은 어떻게 유지되어야 할까요?
통화공급 정책은 어떻게 결정되어야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이 책을 통해서 해답을 찾으시길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